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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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성경 19시편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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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을.

종이라는 말은 예전에는 종이라 하지 않고 양반들 입에는 종놈이라 불렀지 종이라 그냥 부르지 않습니다. 종놈이 주인님의 말씀을 알아 듣지 못하고. 이렇게 야단치고 -하는 것이 우리 정서입니다. 여기 17절에서는 주의 종이라 했는데, 성경에는 주의 종으로 외우시고, 기도할 때 주보다는 주님으로 습관 들이시고, 종은 꼭 종놈으로 불러야 되겠는데 우리가 다 잘 살다 보니까 신사가 되어서 놈이라는 말은 공식적으로 못 붙이게 되어 있답니다. 어느 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안 믿는 사람들도 다 그렇다 하니까 눈총 피하기 위해서 종이라 하지만, 속으로는 주님 이 종놈이 - 잘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중심 닮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는 옳은 자세입니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주라는 말은 보통 부를 때는 올려 경칭으로 주님입니다. 그 주님이 사람으로는 주인입니다. 주인이 가진 권리를 주권. 그가 주인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왜 성경에 -- 사람의 주인인데 주인의 권리를 주권이라 합니다. 주권이란 말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제재 없고 제한 없습니다. 이게 주님의 권리입니다. 이 주님이 실제 주님이 되시려면 주님 원하는 대로 하고 우리는 주님 원하는 뜻을 살펴 순종할 때 우리는 종이고 주님은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이런 행동을 두고 주인의 행동을 주동이라고 그럽니다. 또 기억하시지요. 주권의 주동.

주님이 먼저 말씀하시면 우리는 피동하여 순종하는 우리이기 때문에 주동이지, 주님은 주인이고 우리는 종놈이고, 주님은 주권 가졌고 우리는 주권에 팔린 물건입니다. 주인의 주권이 움직이면 주동이라 하고 우리는 따라 움직이니 우리 행동은 늘 피동이라야 됩니다. 여기까지만 주의 종, 이 단어로 살펴 봤는데, 멀리 나가면 수박 겉핥기가 되고, 주의 종으로 먼저 살피고 나가십시다.

주인이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면 주동입니다. 주인이 주인 마음대로 하는 걸 보셨습니까? 못하면 주인 아닙니다. 주인이 주인 맘대로 해야 주인이고 주권이고 주권의 행동이라야 주동입니다. 사자이 문 닫고 싶으면 닫는 겁니다. 주인이 주권 가졌으면 주동입니다. 이게 원래 권리입니다. 우리는 사장보다 종업원들이 많다 보니까 사장 제 것이라도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하고 싶지만 언젠가 사장 되면 어떡하실 겁니까? 늘 식모로 살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식모 때는 식모답게 살다가 식모가 돈 모아 주인이 되고 나면 그 때는 식모 부릴 때 주인 노릇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죽는 날까지 식모 할 사람은 식모 편만 들면 되는데, 그러면 성공입니까 실패입니까? 소망 없는 절망의 사람입니다.

오늘은 거지라도 내일은 거지 먹여 살리는 사장도 되어 봐야 될 것이고 오늘은 종업원이나 내일은 종업원 부리는 관리자도 해야 할 것이고, -- 내일은 나도 - 부리는 사람이 되어, 종노릇 하지 않은 주인보다는 주인 노릇 잘 하겠지요. 배고파 본 거지가 부자 되어 거지 살피면 원래 부자보다 잘 살피게 되어 있습니다. 시집 살아본 시어미가 며느리 아끼면 기가 막히게 잘 합니다. -- 세상 원리는 다 아시지요.

우리가 늘 종으로 살려면 종 편만 들면 되지만 희망 없고 멸망의 사람입니다. 오늘은 종놈이라도 내일은 주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종이기 때문에 종노릇 잘 하면 어느 날 우리가 주인 노릇 할 때는 종의 형편 잘 살펴 종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존경 받는 종-도 됩니다. 이런 -- 두고 말씀하는 것이지 세상 이편 저 편 드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주라 했는데 사람은 주인입니다. 주인의 -는 주권입니다. 행동으로 나올 때는 주동입니다. 주동은 주인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주인의 주권이라 합니다. 주인 아닌 사람이 주권을 하면 반대하셔도 주인이 주권의 행동을 하면 비판하시면 안 됩니다. 주인은 주권으로 행동하는 것이고 종은 주인에게 팔린 물건이기 때문에 아무리 억울해도 종입니다. 그래서 피동이라 합니다. 주인이 지시하면 종은 따르는 겁니다. 주인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종은 주인 하고 싶은 대로 섬기는 것이 종의 할 일입니다. 종을 잘 연구하면 이 종은 앞으로 주인 될 희망이 있습니다. 거지가 거지 노릇 제대로 하면 거지로 있지 않고 거지에게 밥 주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앞날을 연구하는 겁니다.

고전 - 보면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의 종이 되지 말라. 지금까지 주종은 사람의 주인, 사람의 종을 두고 살폈습니다. 왜 주종을 살펴야 되느냐. 하나님이 자기 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그냐 두면 내가 지은 나의 죄로 지옥 가야 됩니다. 다시는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죄로 지옥 갈 나를 천국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시는 데에는 하나님께서 도둑처럼 값 주지 않고 빼오신 것이 아니라, 악령 쳐죽이고 빼오신 아니라, 악령이 - 지옥 갈 우리를 살릴 때에는 - 얼마 짜리냐고 물었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니 하나님의 자녀 지옥 갈 사람 하나를 천국으로 살려 가려면 대신 한 사람이 죽어야 됩니다. 이게 악령의 대답입니다. 왜 값이 그리 비싸냐 물어보면 하나님 당신이 세운 법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죄 지은 인간은 무조건 지옥인데 천국으로 살아 돌아가려면 나 대신 하나가 죽어 영원히 죄의 값을 받아야 됩니다.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빼돌리지 않고 힘으로 강탈하지 않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라 죽어 영원히 지옥 갈 날 살려 영원히 천국으로 옮겨 오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 되어 나 대신 - 피값을 내 주고 살려 왔습니다. 그래서 피로 사신 우리라고 하신 겁니다.

따라합시다.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죽고 대신 살렸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우리는 중생 된 생명 천국 갈 영생을 가졌는데, 몸은 부활되어 살아날 겁니다. -- 하나님이 나 대신 죽어 피 흘림으로 살리셨으니 천국 갈 우리의 참 생명은 예수님이 피 흘려죽고 사신 생명입니다. 그러니 너들은 사람의 종이 되지 말아라. 악령이 우리를 영원히 죄의 종으로 데려 갈 건데 하나님이 대신 죽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으니 이제 사람의 종이 아니라 누구의 종?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소시장의 소를 주인이 사백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그 소고삐가 넘어가는 순간 그 사람의 소입니다. 그 사람이 4백 받고 또 팔면 그 순간에 주인이 또 바뀌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 악령의 종이 되었고, 악령의 종이 되어 평생 살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사람되어 왔으니 그 이름이요? 예수님입니다. 겉은 사람 속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나 대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었습니다. 피값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 가셨습니다. 그 전에는 악령의 사람, 악령의 사람의 조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종으로 우리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인은 주님이시고 우리는 주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17절에,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우리는 주의 종이 되었나이다. 그 말은 누구 종이 아니라고요? 이제 사람의 종으로 살지 않겠나이다. 하나님이 부모에게 공경하라 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이 부모 공경하라 했기 때문에 부모 공경하는 겁니다. 이제는 사람의 종이 아니라 주님의 종 된 것이 우리들입니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산다 만다 이 말이 나오기 전에 나는 하나님이 사람 되어 나 대신 죽어 천국으로 사건, 하나님의 피에 팔린 종이 되었으니, 나는 주의 종이 되었나이다. 이걸 먼저 확실히 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의 종입니다.

주님의 종입니다. 말로만 주님이며 말로만 주님의 종이 아니라 주님은 주인이니 마음대로 하소서.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 원하는 대로만 피동 되겠나이다. 주님이 먼저 생각하시고 나는 주님의 생각 따르겠나이다. 내 좋아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 조항하는 것을 먼저 찾아 주님 좋아하시면 나는 다라가겠나이다. 주님은 주동 우리는 피동 주님은 주인 우리는 종, 주님은 주권 우리는 주님의 물건, 소원 진상. 이게 주와 종의 주님이라 부르는 이 주님, 기도할 때 부르는 주님의 뜻입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라는 말을 하게 되면 주님은 나의 주인이며 주권의 주동을 하시니 나는 주님의 뜻을 따라 어떻게 하겠나이까. -- 그런데 이러십시오 저러십시오 내 생각 이렇습니다. 주님 생각 바꾸소서. 내 시키는 대로 해야 됩니다. 우리 기도를 녹음하고 타이핑 치고 읽어보면 말로는 주님이라 해 놓고 우리 기도 듣는 종놈 되어 있습니다. 안 그런 기도 들어 보셨습니까? 그래서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 이거 물어봐야 되는 시대 되었습니다.

가정으로 가 볼까요? 남편이 가정의 주인입니까 여편이 가정의 주인입니까? -- 그래서 일단 남자가 여자를 남자로 모셔 놓으면 가정이 살 것이고 아니면 깨질 것이고. 혼자 사면 신앙생활 못할 것이라, -- 저도 사택에서 남자들과 일대일로 대화하면 어쨌든지 여반을 여황으로 잘 모시고 사십시오라고 가르칩니다. 이 시대에 여자가 황제며, 여자가 황제이면 여황이라 합니다. 죄 짓자면 죄도 짓고 술도 먹고. 어쨌든 여자가 가정의 왕이며 주인이며 남자는 무조건 따라가시면 가정이 유지가 될 겁니다. 일단 가정은 지키고 나서 성경으로 기도하고성경으로 대화하며 살살 달래서 밀어서 신앙 가정 만드십시오. 작정상 후퇴도 하시고 기고 사십시오. 그리 가르칩니다. 시대가 그렇습니다. 성경 정상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종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인 된 교회를 보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인 된 강단을 보셨습니까? 하나님은 교인이 발로 차면 도망가는 교회들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니요? 성냥불로 싸지르면 불에 타지 견딥니까? 십계명을 쥐박으면 십계명이 처박히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열 가지 계명이라 벌벌 떠는 사람 보셨습니까?

깡패는 경찰 앞에 기어도 대통령이 법 앞에 기어도 - 교회 앞에 떠는 교인 보셨습니까? -- 남편을 발로 밟고 사는 세상 아닌가요? 또 바꿔 볼까요? 아이 이기고 사는 가정 있습니까? 아이들이하자면 따라하지 이기는 가정 없지요? 아이 가르치는 부모 있습니까? 아이들이 요즘은 휴대폰입니다 하면 부모는 돈 벌어다가 아내는 아껴서 그 손에 원하는 휴대폰 올려 놓아야 하지 아니면 쥐뜯길 텐데요. 아이 이기는 어른 없으니 이 땅에 어른이 없습니다. 여자 이기는 남자 없으니 이 땅에 남자 없습니다. -- 이게 세상 말세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세상만 썩었고 세상만 뒤죽박죽 되었습니까? 실은 교회가 먼저 썩었습니까? 교회가 썩으면 세상은 그 다음에 썩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 원리입니다. 남녀가 뒤바뀌고 어른 아이가 뒤바뀌고 - 뒤바뀐 걸 보니까 머리가 꼬리 되고 꼬리가 머리 되고. 어른이 아이 되고 아이가 어른 되고.

적어도 백 년 전 오십 년 전만 해도 누구든지 먼저 믿는 사람 앞서 믿는 사람이 처음 교회 나오는 사람을 데리고 앉혀 놓고 교회는 이리 믿는 겁니다 하면 처음 믿는 사람들이 아 그렇습니까? 고쳤습니다. 이게 50년 백 년 전 교회였습니다. 지금 교회는 교회 처음 나오는 사람이 에어컨 없어 못 다니겠네? 에어컨 달아 줘야 손님 옵니다. 이 교회는 예배 시간이 기네? 얼른 짧게 손님 원하는 대로 맞춰 줍니다. 예배 시간이 한 시간 안 되는 교회가 이 나라에 없었습니다. 30분도 긴데요? 지성인이면 한 마디 들으면 알지 뭐 그렇게 오래 합니까? 거의 모든 교회가 15분으로 줄었습니다. 오래 믿은 사람 앞서 믿는 사람 잘 믿는 사람이 신앙생활 출발하는 사람 붙들고, -- 하나님이 계십니다. 몰랐는데 알겠습니다. 믿어 보겠습니다. 믿는 길은 하나님 앞에 조심하는 겁니다. 아 네 예배 볼 때는 조심하겠습니다. 다른 데서는 고함 질러도 예배당에서는 조용한 게 좋습니다. 이게 교파 나라 막론하고 모든 2천 년 교회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교회 다운 모습은 있었습니다.

지금은 신앙 없는 사람이 교회는 이렇게 운영해야 됩니까? 아 그렇습니까? 그리 해 드리지요. 뒤집어져 있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뒤집어져 있으니까 가정마다 아이들이 부모님 앉아 보십시오. -- 도장 안 찍은 사람 여기 있습니까? 요즘 포클레인 3백이면 돈 법니다 하면 -- . 옛날에는 무슨 말 하느냐. 야 이놈아 젊은 네놈이 생각할 때는 1억 중장비를 들이면 돈 벌릴 것 같으나 세상이 네 손에다가 만만하게 갖다 주는 세상 아니다. 그러면 젊은 청년들은 친구들이 그런 말 있어서 여쭤 본 겁니다. 이게 아이 어른 노인 청년 차이가 그랬습니다.

인생 살아본 경험이 이야기 하면 젊어도 똑똑해도 공부 많이 해도 경험 앞에는 그렇습니까? 배워 보겠습니다. 알았습니다. 살펴 보겠습니다. 이게 가정이고 어른 아이고 부모 자식 사이가 이랬는데 가정이 없어졌고 부부가 없어졌고 부모 자식이 없어졌습니다.

시편 119장 오늘 배우는 말씀이 몇 장이지요? 17절입니다. 무엇으로 시작 되지요? 주의 종이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는 주님이며 하나님이라는 뜻인데, 하나님이 주권으로 주동으로 우리에게 지시하시면 우리는 종이니 종놈이고 주인이 말하면 순종하는 것이, -- 이게 교회며 신앙생활인데 한 주간 내도록 세상 놀다가 돈 벌다가 죄 짓다가 주일날 교회 앉으면 하나님 이리 와 보십시오. 지난 한 주간 수입 적었습니다. 이제 돈 채워야 합니다? 내가 지시하면 하나님은 뒤따라 오셔야 됩니다. 보디가드 하셔야 됩니다. 나 돈 필요하면 주인은 돈이나 갖다 대고 연대보증 서야 됩니다. 내가 죽을 짓 해도 뒤따라 오면서 살려 놓아야 됩니다. 주님 마음은 물어도 안 보고 주님 생각은 눈치도 안 보고 시어미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눈치도 안 보고, -- 부모마음 생각도 안 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주어 섬기면, 어떡합니까? 며느리 도망가면 아들 큰일나는데. 시키는 대로 해야 가정이 유지 되지요. 앞날 위해서 져 주는 것은 져 줄 수 있으나 그 가정은 가정 아닙니다. 짐승 우리지. 그건 밀림이지. 짐승이지. 짐승 세계도 그렇지 않습니다.

짐승 세계 가만히 살펴 보십시오. 개가 여러마리 모이면 그 중에 대장 있습니다. 약한 것은 죽어도 못합니다. 강해야지. 새장에 고루고루 풀어 놓았는데 덩치 제일 큰 것이 대장하지 약한 것은 못합니다. 힘 있는 사람이 사랑으로 살펴 주고 있습니까? 져서 억울해서 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남녀 만들면서 억울하든 말든 남자는 여자의 머리로 주셨습니다. 여자는 남자의 몸으로 주셨습니다. 부부가 그리 되지 않으면 호적상에는 부부라도 하나님이 준 부부는 아닙니다. 그러면 짐승 같은 부부인데 짐승도 남녀 역할분담 있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시궁창 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이리 만들어 놓고 우리에게, 가정이 부부가 문제 아니다 부모와 아이의 질서가 무너 져 세상 개판이 된 것이 문제 아니다. 하나님과 교인 사이가 엉망 됐다. 이게 뒤집어 졌고 썩어졌다. 하나님이라 부르는 교회와 교인은 많으나 교회 속에 교인이 하나님으로 앉아서 교인 말씀에 하나님이 귀를 기울이고. 저는 싫으나 하나님이 그리 그리하라니까 하겠나이다. 그런 교인 있습니까? 우리는 그러지 않으려고 애를 쓰나 외부에서 냉혹하게 감사하면 우리도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 아닐 겁니다. 우리 한 교회만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지배하시고 우리가 그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우리가 종놈으로 살았다면 신풍 교회가 이럴 리 없지요.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다윗처럼 우뚝 세우시지.

그런 생각도 노력도 없는 시대에, 여기 17절 말씀. -- 후대라는 말은 정당한 값에 더해 줄 때 후대라고 합니다. 만원짜리를 만원에 팔지 않고 5천원에 팔면 얼마짜리 후대 되지요? 5천원어치 됩니다. 100만원짜리를 만원에 팔면 99만원어치 후대가 됩니다.

그래서 119장은 다른 교회는 거의 빠지지 않고 읽어 댑니다. 좋은 말 밖에 없습니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저는 만원 연보했는데 하나님은 99만원 갚아 주소서. 저는 시험 공부를 한 50점 맞을 만큼 공부하고 놀고 잠이나 잤는데 성적표 받아보면 95점 98점 주소서. 이게 17절해석인 줄 알고 읽고 있는데 아무리 읽어봐야 내용 알지 못하면, -- 폭우가 쏟아져도 물 한 방울 들어가지 않습니다. 시편 119장을 아무리 외워도 알지 못하면 녹음기가 되어, 하나님은 참 알긴 잘 안다. 알고 행치 않으니 너 벌은 많이 받아야 되겠다 그러십니다. 그래서 외우기 전에 외우면서 여기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후대는 은혜 베푼다는 말입니다. 베풀되 넘치게 베풀어 주옵소서. - -무슨 기도인 줄 알겠습니까? 먹고 살자니 어렵습니다. 일당 벌자니 오늘도 일터 가야 됩니다. 월급 5백만 받는 직장 주십시오. 그러면 주일도 지키고 십일조 잘 하겠나이다. 그런 기도입니다.

17절 보십시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래야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하게 만들었는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니 만약 돈을 쥐어 줘 놓으면, --그러면 더 악을 지으려고? 발이 불편한 사람이 손만 건강하니 발도 건강하게 해 주소서 이리 기도할 게 아니라 발 불편하나 손이 건강하면 그 손으로 말씀 지키려고 발버둥치면, 발 불편하다 원망하지 않고 손만으로도 말씀 지키려고 발버둥치니 발까지 건강하면 얼마나 순종할까. 이게 바로 기도가 되는 겁니다. ---------. 하나님은 들어주지 않을 수가 없는, 따라합시다. 행동 기도. 말 기도 행동 기도 있는데 어느 기도가 하나님 앞에 잘 들어가겠습니까? 행씨가 이뻐야지요.

오른팔 하나만 건강한데 이 팔로 가족 먹이려고 애를 쓰니까, 잘한다 왼팔도 건강하면 더 애를 쓰겠구나. --. 팔 하나 밖에 쓸 수 없으니까 이 팔로 화투치고 있으면, 팔 하나 더 주시면 제가 땀 흘려 돈 벌 겁니다 하면, 하나님께서는 두 팔에 발까지 건강하면 네가 얼마나 죄를 짓겠느냐. 그 팔마저 가져 가십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하나님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시느니라. 그러니 하나님이지요. 우리는 중심 보지 않고 말에 꼬여 넘어가지 않습니까? 우리는 외모를 보고 중심 못 보지 않습니까? --. 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얻고 싶으시면 말로도 좋은 기도 하시면서 혀로 말로 꼬시면 여자 한 평생 다 닦아 먹는 놈팽이 아들 놈처럼, 돈 벌기 싫고 인물 좋고 말 잘하고. 다방에 앉아 5분 꼬시니까 여자 인생 다 바치고 남자는 그걸로 놀고 먹고. 그런 사람들 있지요? 하나님도 그럴까. 하나님이 전지자십니다. 우리를 만든 하나님입니다. 하도 어려 기다려 주기는 해도, 일부러 속아 주기는 하지만, 속은 게 아닙니다. 기다려 주시지.

주의 종을 후대하여 복을 주소서. 복을 넘치도록 주셔서 잘 먹고 잘 살아야 계명도 지키고 예배도 참석하고 그러지요. 하나님께서는 심보를 보자 내가 네 주인이냐 주님이냐. 네가 주님으로 한 번이라도 인정한 적 있느냐. -- 네가 될 만하면 기도 하고 안 될 만하면 성경도 태우고 기도도 끊고. 네 눈에 하나님이 하나님이냐. 요즘 아이 눈에 부모가 부모입니까? -- 밟고 올라갈 사닥다리요. 용돈이나 주는 물주나 되지. 자식 이기는 부모 여자 이기는 남자 없지요. 청년 이기는 정권 없지요. 몇이 촛불 들면 나라가 뒤집어지는데.

주님을 인생 51%를 주님 부르며 주님 눈치보며 지옥 갈 날 살리려고 주님이 사람 되어 오셔서 주님이 피 흘려 피값으로 사신 주님. 피 흘림으로 날 사신 주님. 주님 뜻대로 당연히 해야 하겠지요. -- 그게 하나님의 법리며 사랑이며 날 부려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종으로 산 다음 날 하나님의 외동아들로 만들어 하나님의 실력 하나님의 자리 넘겨 주려고 목적 정하시고 길러 가시니, 하나님의 종 됨이 영광스러워 견디지 못하겠나이다. 이런 인생이 51%였다면 제가 사도바울보다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게 믿음이기 때문에 누가복음 18장 주님이, 내가 올 때에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주님은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했습니다. 대한민국 1천만 믿는 사람 있습니다. --- 교회 출석하는 사람을 믿는 사람이라 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교회를 못 나오셨더라도 병원에서 또 집에서 마음 상하여 혼자 기도할지라도 하나님을 마음 속에 제게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제가 종입니다.-- 그러면 여기 17절이 해당되고. -- 아이들이 화 났는데 애미 말이 들리겠습니까? 고3이 화 났는데 부모가 눈에 보이겠습니까? 교사가 보입니까? 이것처럼 교인이 화 났는데 주님이 보입니까? 좋을 때 주님 하는 것은, 글쎄다 안 좋을 때 보자. ---.

따라합시다 주의 종이 됩시다. 주님을 주님으로 모십시다. 어려운 겁니다. 좋을 때 말고 굉장히 화 났을 때 그 때 주님이 오셔서, 마음 좀 진정하거라. 성질 나겠는데 누가? --. 여기 우리들 성격 급한 분들, 남들이 볼 때 성질 강하다는 분들 억센 분들 잘난 분들 오기 있는 분들. 하나님이 급할 때를 보십니다. 보자, 내가 가난할 때도 주님인가. 화났을 때도 주님인가. 화났을 때도 주님은 주님, 억울할 때도 잘 나갈 때도 주님은 주님이며. 주님은 피로 우리를 사셔서, --. 이 사람이 되어 지면 참말로 주의 종이 되면 주님은 후대하십니다. 넘치도록 주십니다. 아이고 이런 상도 주십니까? 이런 사업도 이런 기회도 주십니까? 제 실력으로는 감당도 못합니다.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이게 주님의 간곡한 심령입니다. 주님이 주님 되지 못하고 종이 종 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 길면 한두달, 다들 중요한 일정 있지요. 하나만 잡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 일정들이 보통 살다 보면 한두 개씩 있게 되는데 이번 9월 10월 안팎으로는 대부분 가정에 중요한 일정 많은 것 같습니다. 안 봐도 그런 일정 다가오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겠지요. 말로만 기도하지 마시고 말로도 기도하시면서 주님이 날 어떻게 보실까. 네 마음이 네 자세가 네 행동이 참 하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구나. 이게 하나님 앞에 읽혀지게 되면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냐 한 번 믿고 지켜 보거라. 때를 보시다가 때가 되면 하나님이 그 때 움직이시면 내게도 이런 기적이 이런 인생이 펼쳐질 수 있겠구나. 이게 성경에만 있는 기적 아니라 내 인생에 -라 될 겁니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우리가 다 그런 복을 받고 사십시다.


11.09.18.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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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이면 주님이 주인이고 그 종이 된 우리를 가리켜 주의 종이라 합니다. 시작이 주님이요 명령이 주님이요 목적이 주님이요 방법도 주님의 말씀, 그리 될 때에 우리를 종이라고 그럽니다. 말은 종이라 하고 하기는 제멋대로 하고. 그건 종이 아니라 자기가 주님이 되는 죄니 이 죄가 작은 죄가 아니겠지요.

주의 종을 주님께 붙들려 주님 원하는 대로 주의 말씀대로 사는 저를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주님께 붙들려 그 말씀대로 살려면 세상은 살 수 없다 할 만큼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고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은 마음 밖에 들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주님께 붙들린 주의 종이나 주님이 후대하여 주시면 얼마든지 주님 붙들고 주님 말씀대로 살아도 살 수가 있게 되나이다.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주님이 은혜 주시고 그 은혜 받아서 주의 말씀 지켜 살지, 주의 말씀이 나를 주의 말씀 지키게 하지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고 또 주의 말씀을 붙들고 그리는 못합니다.

어린 아이가 어른의 손을 잡으면 그 어린 아이의 연약한 힘, 그보다 좀 강한 힘이 당겨 버리면 부모 손을 잡지 못하고 떨어져 나갑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가 부모 손을 잡을 때 그 잡는 걸 보고, 부모가 잡아 버리면 그 아이 팔이 빠질지라도 그 아이 손은 놓지 않을 겁니다. 내가 주의 말씀 붙들고 주의 말씀 지키면 충성은 되고 정성은 되고 애쓰는 것은 되지만 내가 주님과 주의 말씀 붙든다고 붙들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주님과 말씀을 붙들 때에 주님이 말씀으로 나를 붙드십니다. 그 말씀이 나를 붙들면 그 말씀이 천지를 없는 가운데서 만드신 시공자라 그 말씀이 천지를 운영하시는 주체라 끊을 사람이 없습니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주님이 은혜 주셔서 후대하지 아니하면 내가 말씀을 지킬 수도 없고 그러나 내가 말씀을 지킬 때에 주님이 나를 후대하시고 주님이 내게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실 때 말씀대로 살면 요건 세상이 막아내지를 못합니다.




11.09.18.주새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