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성경 | 11열왕기상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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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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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열왕기상10: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오빌 옆에는 두 줄 그어 두었습니다. 땅 이름이라는 말입니다. 지명.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 온, 오빌의 금이라. 성경에 자주 나오는데 오빌이란 지명은 어느 곳일까. 오빌을 찾아 많은 역사학자들이 그 흔적을 찾아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금은보석은 가득한 곳이니까 돈 욕심이 나고, 학자들은 오빌이 어느 곳인지 알아 내는 순간 역사에 자기 이름 남기 때문에 열심히 찾아 다니는데 찾아봐야 헛일이고 찾아도 안 됩니다. 그런 노력은 우리 공회와 다른 교단 믿는 방향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 중에 하나. 우리는 성경책 하나만 듭니다. 그 외에는 뒤집어 다니려 하지 아니합니다.
오빌이란 어떤 곳이지요? 금으로 유명한 곳. 또 보석도 나옵니다. 금은보석으로 유명한 곳. 생각하시고. 오빌은 금으로 유명한 곳. 어느 정도로 유명한 곳이지요? 안 미송 선생님? 책에 안 나오니까 저를 보시고. 솔로몬 이야기가 1장부터 쭉 나오면서 솔로몬은 부귀영화에 역사에 없는 왕이었습니다. 그 왕에게 공급되는 특별한 금, 그 지명이 오빌이라고 되어 있으니까 오빌이란 곳은? 금 최상품을 생산하는 곳. 그렇겠지요. 성경이 여기까지만 가르쳐 줬으면 거기까지만 가라. 그게 칼빈주의입니다. 칼빈주의 알지 못하면서 공회에 칼빈주의로 정죄하는 것은 말장난. 성경이 가라는 데까지 가라. 성경이 서라면 서라. -- 솔로몬이 사방 천지에 금은보화 모으고 역사에 가장 부귀영화 넘치는 왕이었는데 그 왕이 특별히 오빌에서 금을 실어. 오빌을 표현한 것 보니까 극상품 최상품 금의 산지가 되겠지요. 여기까지는 성경이 가는 데입니다. 그게 오늘날 아라비아 반도의 남서 어느 쪽일 것이다. 그걸 성경 밑에 기록하면 요즘 공부하는 젊은 사람들이 머릿속에 세계지도 그리며 한번 담으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11.06.12.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