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17: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하나님께 바치는 자세는 먼저 드리고 남은 것으로 먹지 먼저 먹고 남은 것으로 드리지 않습니다. 같은 말인데 아시겠습니까? 내가 먼저 먹고 남은 것으로 주를 섬기지 않습니다. 먼저 주를 섬기고 남은 것으로 먹는 것이 신앙의 자세입니다. 그 신앙 시절에는 모두 불에 탔고 그런 교인들 때문에 목회자들이 대우를 잘 받다 보니까 지금은 굉장히 조심하고 있는데 그 누굴 막론하고 우리의 자세는 먼저 바치고 남은 것으로 먹는 것이 믿는 사람의 경제입니다. 살아가는 방식. 부부가 먹고 남은 것으로 부모 모시고, 남은 것으로 아이 교육 시키고 한 가족 먹고 남은 것으로 세금 내는 것이고 세상 사는 건 그런데 하나님께 살아가는 방법은 먼저 바칠 것 바쳐 놓고 남는 것으로 먹고 사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런데 계산을 잘못해서 하나님께서 10분의 2 바치고 10분의 8 먹어라 했는데, --아무리 먹어도 떨어지지 않게 해 주옵소서. 그거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입니다. 이게 문제라 그렇지 정신은 자세는 먼저 바치고 남은 것으로 살면 살고 먹으면 먹고 못 먹으면 당신이 더 좋게 오라 하시니까 가고. 학생들 공부로 말하면 공부에 열심히 하다가 남은 시간 아껴서 예배 가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예배는 무조건 떼 놓고 다 바쳐 놓고 남는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기본 사상이 그렇습니다. 이거 사르밧 과부만 특별히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 믿는 전부를 향해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11.10.09. 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