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남이 보는 외부 단장도 하지만 남이 눈으로 볼 수 없는 속에 든 사람을 조심해서 언행심사에 흠없는 사람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인격의 단장이다. 실수가 있었으면 마음에 아파하고 후회를 하며 고치려고 애쓰는 것을 단장이라고 한다. 남편에게 이렇게 한 없이 자기만 탓하며 조심하는 것은 일견 너무 자기 학대로 보이고 자기 손해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그 것이 자기를 고치면서도 남편을 고치는 더 나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