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주해사전 (6,244개)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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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요한계시록20:13
서기 0 136

3) 사망과 음부

① 사망과 음부
하나님이 물질계 우주에서 진행 된 모든 인간과 행위들을 전부 불러 모을 때 이 땅 위에서 죄악 세상 속에 묻어 둔 죽은 행위는 바다가 내어 주고, 하나님 없는 세계에 묻혀 있는 것은 사망이며, 음부는 그들을 그 동안 태우던 곳인데 여기 있던 것도 모두 새로 모은다. 장소가 각각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살던 배경, 하나님과 끊어 진 사망이 배경으로 삼은 곳을 말한다.

② 구원의 구별
기본구원과 건설구원을 구별하지 못하면 11절의 백보좌 심판은 불택자를 지옥에 보내는 최후 최종의 가장 두려운 심판이라고 보게 된다. 그런데 12절에서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는 표현을 보니 이는 불택자뿐 아니라 믿는 우리가 매 현실에서 또는 생전에 세상에서 잘못 산 심신의 행위를 지옥으로 분리하고 버려 지는 면을 포함하고 있다.

③ 죽을 때 분리
그런데 믿는 우리의 심신 속에 불의의 기능을 분리하는 것은 예수님의 최종 재림이 있고, 천년왕국이 끝난 뒤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생전에 죽을 때 벌써 분리가 되어 진다.

④ 사후
눅16장의 나사로와 부자를 통해 생전에 죽은 사람의 사후를 미리 기록했다. 몸은 각각 땅에 두고 갔는데 거기 보니 대화가 있고 처리가 있으며 고통과 호소가 있다. 마음의 기능이 이미 분리 되어 있다는 뜻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