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성경 | 66요한계시록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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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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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4) 넷째 대접: 해에
계16:8
'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1) 해
해는 하나님을 상징한다. 하늘에 가장 높게 크게 그리고 환하게 비취며 이 땅 위의 모든 것을 굽어 보고 모든 생명과 활동의 근원이 된다. 태양 때문에 만물이 존재하고 사는 것처럼 믿는 우리의 평생과 매 현실은 하나님의 존재 때문에 생명이 살고 은혜를 받고 사는데 이 해의 은혜 역사를 차단한다. 그리고 이 해가 이제는 태워 버리는 해로 바뀐다.
(2) 때가 있음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무궁토록 기다리지 않는다. 역사 전체에도 때가 있고 끝이 있다. 개인도 그렇다. 개인의 내면의 기회도 매 현실마다 다른 것을 원하고 인도하고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가 외면하고 그 기회를 모두 지내 보내면 그 기회에 주실 생명의 역사는 끝이 나고 그 기회에 생명을 만들지 못한 것은 모두 태워 없애 버린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