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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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성경 66요한계시록16:04
서기 0 89

3) 세째 대접: 물 근원에

계16:4
'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1) 물 근원
① 생명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물이니 물 근원은 생명수를 흘려 내리는 은혜의 시작점이다. 현실에서 자기 속에 성령의 음성이 말씀으로 살도록 인도하고 알려 주고 역사를 한다면 이 영감의 역사가 자기 뱃속에서 흘러 내리는 생명수가 된다. 자기를 채우면 넘쳐서 주변을 살리는 역사로 나아간다.

② 진노의 재앙
이런 생명수의 역사를 맡은 천사가 생명의 역사를 막고 이제는 은혜의 강과 생명수를 시작하는 성령의 인도를 막고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을 쏟으니 사람을 살릴 교훈과 성령의 역사 대신에 사람을 해치고 죽이는 살해의 역사가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칼을 들고 전쟁을 해서 죽으면 학살로 기록하지만 지식을 잘못 넣어 수 많은 사람의 생애가 엉뚱하게 나가는 것은 살인이며 학살이 된다는 인식이 적다. 신앙의 사람, 교회의 복음 운동에 성령이 살리는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말씀은 형태만 남게 되고 그 말씀으로 교회가 시대와 사람을 죽이는 결과를 맺는데 이럴 때 죽는 수는 대개 집계를 잘 하지 않는다. 천주교의 교황무오주의나 천주교회를 통해 구원을 얻게 된다는 교리 또 외경을 성경과 같이 놓은 이런 조처 하나는 중세 1천년간 얼마나 많은 서양의 교인들을 몰살 시켰는지 측정이 불가하다. 그리고 그 모든 이들의 평생에 담겨 진 매 현실까지 넓혀 본다면 태평양 바다처럼 살해의 피가 넘치지 않을까? 오늘도 이런 상황이 자기 현실에 자기의 선택에 따라 그렇게 된다. 남을 보고 비판할 일이 아니라 남을 본 눈으로 자기를 봐야 한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