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주해사전 (6,244개)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성경 66요한계시록13:10
서기 0 91

(3) 이길 수 있는 길
① 이길 방법
죄악 세상이 그 어떤 권세로 어떻게 창궐하고 두려울지라도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게 벗어나고 이길 수 있는 길을 내놓으셨다. 사로 잡는 자는 사로잡힌다는 진리의 법이다. 세상을 가지고 싶은 자는 세상에게 잡힌다. 세상을 줘도 세상을 마다하면 세상에게 잡히지 않는다. 하나님과 맞서고 천국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든 세상에서 공부를 잘 해서 직장만 잘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여 직장과 공부만은 꼭 잡아야 하겠다고 한다면 그 직장과 그 공부가 나를 붙잡아 세상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세상을 이용하고 세상을 하나님 주신 선물로 잘 사용하여 하나님을 더 잘 모시고 천국을 더 준비하는 데 사용하면 사로잡는 자가 아니니 사로잡히지 않는다.

② 칼로 죽이는 자
칼로 죽이는 자란 세상의 전법으로 세상을 사는 자다. 우리는 세상에 사는 진리의 법으로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기준으로 세상 방법으로 세상을 붙들려고 달려들어가면 칼에 죽는다고 했으니 세상이 세상의 전법으로 우리의 매 현실에 해당 된 그런 세상 전법으로 살겠다는 생각을 세상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미 신앙으로는 죽은 것이 된다.

③ 성도의 인내
이것이 세상과 싸우는 방법이니 성도는 말씀을 버리고라도 잡고 싶은 세상이 있다 해도 그 세상을 포기하고 사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성도의 인내’가 된다.

④ 계속
인내는 참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그렇게 계속하는 것이 본질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만을 따르면 그것이 믿음이다. 그리고 그대로 계속하면 인내가 된다.

⑤ 광야
죄악 세상은 1절 이하의 모습과 맹수성으로 매 현실의 우리 신앙을 삼키려 하고, 우리는 그 세상을 떠나 12장의 광야로 들어가면 간단하다. 세상 사람이 먹는 것을 다 먹으면서 천국을 준비하려 하니까 실패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이 놀 때 함께 놀고 세상처럼 못할 것이 없도록 다하면서 그것을 축복이라고 해 버리니 믿는 사람의 지식과 인식을 바꾸지 않고는 겉돌게 된다.

2. 땅의 짐승 (13:11-18)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