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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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66요한계시록06:01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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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 일곱 인의 의미
계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1) 성경과 인봉
(1) 말씀
① 운영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만들고 운영한다. 말씀은 볼 수 없고 접할 수 없는 하나님을 알게 한다. 죄 때문에 말씀을 알 수 없던 우리를 사활의 대속으로 이제는 보게 해 주셨다.
② 인봉
5장에서 어린 양이 책을 받아 인봉을 뗄 수 있게 되었다.
③ 복과 화
그리고 6장에서 7개의 인을 하나씩 떼며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성경에 기록된 것을 보여 주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 주는 순간 말씀에 담긴 복과 화가 우리에게 쏟아진다.
④ 선택
믿는 우리는 복과 화를 선택할 수 있다. 불신자는 우리의 복을 구경만 할 수 있고 그들은 그 말씀에 따라 화만 받게 된다.
(2) 계시
① 뜻
계시는 열어젖힐 계啓, 눈앞에 갖다 대고 보여 주는 시示, 열어 보여 준다는 뜻이다.
② 봉인
죄 때문에 볼 수 없도록 하나님이 덮어 두고 봉인을 했었다.
③ 보는 법
예수님의 대속으로 믿는 우리에게는 그 말씀을 일일이 볼 수 있다. 우리가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우리 눈에 보여 준다. 매 현실을 우리에게 조성해 주시고 운영을 하고 계신다. 그 현실을 만들고 운영하는 주님을 보여 준다. 그 현실을 구성하는 모든 존재들과 그 움직임을 예수로 보고 그리스도로 볼 수 있게 한다. 예수로 보고 그리스도로 살필 수 있도록 성경의 모든 기록은 보는 법을 기록했고 분석하며 따져 보며 활용하며 익히는 이치를 기록했다.
2) 4 생물의 역학
(1) 4 생물
4장에서 보좌 앞에 네 생물이 있었고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 같았다. 생물은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의 신앙을 말했고 네 생물은 사자는 정복성, 송아지는 순진한 희생, 사람은 참 사람의 인격, 독수리는 초월성을 말한다. 일곱 인을 뗄 때 네 생물이 순서대로 넷째 인까지 떼고 있다.
(2) 7 인
일곱 인을 설명하며 재론하겠으나 일단 일곱 인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었고 주님이 받아 열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그렇다면 일곱 인이 열리며 벌어지는 모든 역사는 기본적으로 믿는 우리를 위한 복의 역사며 우리를 영계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한 이 땅 위의 다양한 역사다.
(3) 복
네째 인까지 네 생물을 구체적으로 표시하는데 첫째 인만 복음 운동으로 보이고 나머지는 모두가 두려운 재앙으로 보인다. 믿는 우리에게는 복도 복이고 화도 복이다.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순종한 것은 바로 영생이다.
(4) 이유
‘생물’을 앞세워 하나씩 표시하며 열어 가는 이유는 재앙까지 포함하여 모든 이 땅 위의 전개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울 인격과 행위를 만드는 복 된 역사를 표시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