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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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성경 66요한계시록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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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늘이 떠나감
① 최종 재림
하늘이 떠나간다는 하늘은 공간적 우주 허공이 종이 축이 말려 떠나 가듯하게 되면 다시는 기회가 없는 예수님의 최종 재림 때 발생한다.

② 오늘
오늘도 매 현실을 통해 어떤 사람은 말씀으로 복음 운동을 하지 않고 여러 단계로 주님이 책망을 해도 끝까지 버티면 그 사람과 관계 된 최고의 가치, 모두가 아는 높은 이상들이 전부 종이 축처럼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다.

③ 구약
구약 이스라엘에 바벨론이 들이 닥쳤을 때 또 초림의 주님이 가신 후 로마 군이 예루살렘을 점령했을 때 구약 교회의 최고 가치인 성전도 그들이 지켜 내야 할 지성소와 금 촛대와 금단까지 그들의 율법 생활과 안식일까지 종이 축이 말려 돌풍에 날아가듯 해 버렸다.

④ 매 현실
오늘 평생을 좌우할 중요한 시험이나 취업 면접이나 마음에 드는 사람과 결혼을 위해 자기가 지켜 온 자기의 생애 원칙, 자기의 인격적인 최후의 가치, 신앙관까지 한순간에 날려 보내는 일은 흔하다. 목회자들은 교권을 두고, 교단은 교세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경우도 늘 허다하다. 물질계 우주의 실제 정리는 최후의 재림 때 한 번만 일어나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 이런 일은 매 현실마다 일어나니 우리의 모든 현실은 종말이며 계시록은 바로 이런 평소의 매일을 위해 22개 장으로 기록했다. 내일을 위해 기록했지만 오늘에도 그대로 다 해당이 되는 말씀이다. 복으로 기록해 줬으나 복을 복으로 받지 못하면 그 복은 전부 붉은 말, 검은 말, 청황 말, 제단의 영혼들이 호소하고 지탄하는 대상이 되며, 마침내 천재지변으로 표시할 일들이 바로 자기 속에 일어난다.

(7) 산과 섬
① 산
각 산과 섬이 옮겨진다. 산은 든든한 이 땅 위에서 우뚝 솟은 것이니 자연의 환경에서 모두가 인정할 만한 굉장한 도덕의 세계, 인류에게 혜택을 베푼 여러 운동들을 말한다.

② 섬
섬은 함께 있지 못하고 죄악의 바다 어디에 혼자 떨어 져 존재하는 산이다. 좋게 보는 장점, 나쁘게 보는 단점 할 것 없이 여섯 째 단계가 되면 말씀이 이 모든 것을 전부 날려 버린다.

③ 산
믿는 사람의 내면에 불신자들까지도 인정할 만한 인격이 있으면 그것도 산일 것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데 독불장군이 되어 혼자 잘난 사람으로 살면 섬과 같을 것이다. 이런 저런 것 따질 것 없이 모두 다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들이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