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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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성경 66요한계시록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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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뱀의 꼬리
▪여러 운동
유브라데 경계가 열리고 교회 안으로 귀신이 떼로 몰려 들며 우선 신앙으로 살아 온 교회와 자기 내면을 상대로 일단 운동으로 엄습하는 이 신사참배의 운동, 예배당만 문을 닫자는 이런 운동, 교회도 동성 문제에 세상처럼 성경에 죄 되는 것도 용인하고 오히려 그들을 돕자는 운동, 교회도 이제 전도하지 말고 남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말자는 이런 운동들이 말인데 그 운동들이 힘을 삼는 것은 꼬리에 있었고 그 꼬리는 뱀 같다고 했다.

▪간사
뱀은 창3:1에서 간사하다 했다. 이것인지 저 것인지 애매하게 가져 갈 때 간사가 된다. 일부는 맞고 뒤에 보니 속는 것이 간사다. 반 거짓말이다.

▪변동
또 필요하면 변동을 한다. 암약이다. 뱀의 꼬리는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떤다. 전체적으로 하나의 진실을 관철하지 않고 그 반대로 변동을 힘으로 삼는다. 이랬다 저랬다 자꾸 흔들어 버리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하신 신5:32은 잊고 사상이 좌우로 흔들리고 거기에 따라 행동이 요동하고 결국은 신앙의 인격과 노선까지 흔들리며 뿌리가 뽑혀 나간다.
정보와 지식이 빠른 통신으로 퍼지는 오늘의 변동은 역사 이후에 이렇게 빠르게 요동한 적은 없다. 과거의 변덕은 헤아릴 수 있었다. 지금은 어찌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확인조차 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런 변덕 변동의 꼬리에 머리가 있다. 속으로는 귀신이 교회를 삼키는 방법으로 변동을 사용하나 그 변동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다. 계산이 있다. 그리고 사상까지 쉬임없이 바뀌게 한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