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주해사전 (6,242개)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성경 66요한계시록13:04
서기 0 109

4) 죄악 세상의 배후 세력
(1) 용의 권세
그 세상의 뒤를 보니 아담을 죄 짓게 하고 오늘도 현실 속에 우리를 죄 짓게 만드는 용이 짐승에게 죄악으로 교회와 우리를 삼킬 수 있도록 세상의 운영 권세를 줬기 때문에 별별 재주를 다 부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주님을 모르는 천하의 불신자는 물론 믿는 사람조차 성령의 밝은 눈으로 보지 못하면 세상을 경배하게 되고 그 세상을 그렇게 만든 하나님 없는 세상의 지혜와 능력을 감탄하면서 하나님께 드릴 경배를 어느 틈에 세상의 과학과 기술과 학문과 문명 발전에 드리게 된다.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세상 속에 휩쓸린 성도의 마음이 하나님의 능력보다 말씀을 어길지라도 세상이 당장에는 더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교회까지도 세상을 따라 가자고 운동을 벌여 오늘의 교회는 세상 깊숙이 들어가서 세상을 거의 다 닮았다고 보이는데 이런 현상이 바로 본문이다.

(2) 세상의 권세
예수님이 오셔서 치료한 환자보다 오늘 대학병원 한 곳에서 살려 내고 치료하는 환자는 비교할 수 없이 많다. 물 위로 걸어 간 예수님의 기적보다 오늘 잠수함과 제트 보트로 바다를 휘젓고 일기예보로 풍랑을 미리 손금 보듯 한다. 주님보다 오늘의 세상을 더 존경하고 따르고 믿는 것이 세상뿐 아니라 신앙이 독실한 우리까지 그러한 상황이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