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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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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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2) 메시야
계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① 아이
그런데 이 교회가 아이를 가져 고통을 겪는데 이 아이는 5절에서 오실 주님이니
② 여자
2절에서 고생하는 이 여자는 구약 교회다.
③ 박해
오실 메시야 주님이 오시기까지 선지자들이 수도 없이 죽었다. 겉으로는 사방의 이방 원수들에게 고초를 겪은 듯하나 실은 이스라엘 안에서 박해가 그렇게 심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은 역사의 그 많은 교회가 겪은 피를 생각하면 감사할 뿐이다.
④ 방해
아담으로부터 노아, 아브라함을 거쳐 모세로 출애굽을 하며 사사시대 왕정국가의 그 수많은 세월 속에 구주의 계통이 끊어질 뻔한 일은 허다했다. 그 중에서도 예수님의 출생 직전은 더욱 극심했기 때문에 구약교회도 주님을 모셔 내려 마지막에는 세례 요한이 나섰고 사단은 예수님의 출생 자체를 막으려 필사적이었다. 구약 교회 마지막 400여년은 나라를 형성하지 못하도록 식민지 상태로 만들었다. 언제든지 이 땅의 권세로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⑤ 특별 관리
오늘도 제대로 된 신앙이 하나 형성되는 과정은 마찬 가지다. 진리의 계통을 이어 가는 신앙의 노선도 겉 보기는 어쩌다가 형성 되는 듯해도 실제로는 기적에 기적이 이어 지며 하나님의 특별 관리 간섭으로 만들어 진다. 그 과정에서 충성하는 교회도 전력을 다하며 마지막 가쁜 숨을 몰아쉬게 된다.
[요16: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크게 보면 구약 교회의 수고로 신약 교회가 출발하는 순간을 말씀했고, 신약 내내 새 교회와 새 신앙이 출발할 때마다 그러하며, 각자 자기 현실을 거치며 자기 속에 새 신앙의 새 요소가 만들어 질 때마다 늘 해당 되니 새 사람의 새 출발에는 이전 사람이 십자가 고난을 거치는 법.]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