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요약
| 성경 | 40마태복음07:07-12 |
|---|
서기
0
198
-0001.11.30 00:00
'구하라'
기도하라. 기도는 마6:9에서 주님이 가르친 기도에 따라 내 뜻을 이루려 함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것이다. 계8:3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그리고 계8:4에서 이 향기로운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했다. 성도에게 있는 죄악이 악취다. 기도가 이 악취를 제거한다. 기도를 통해 자기 뜻은 제거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게 되면 이 것이 하나님께 기쁨이다. 그리고 이 기도가 다른 사람을 구원하게 되고 전달되니 향이라 한다. 특별히 향이라 한 것은 예수님과 성도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신랑과 신부로 표시했으며 이런 밀접을 말한다.
그러므로 기도에서 맺어지는 보배는
1.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
2.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것
3. 하늘나라의 영광이 이루어지는 것
신앙 생활에서 실행을 통해 하늘나라의 영광이 이루어지는 것보다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 기도에서 이미 거의 다 이루어 지고 실행으로 나가야 하는 것은 적다.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은 실행만 보이니 열심히 실천하는 성도가 영광이 더 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구하는 대로 주시마 하셨으니 땅에 것을 구하지 않고 지난 날의 선지사도들은 신앙이 자라갈수록 변하고 일시에만 효력이 있는 땅의 것을 구하는 것보다 영원 불변의 하늘의 것을 구해 나아갔다.
4. 그렇지만 연약한 신앙은 눈에 보이는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있어야 확신을 얻게 되고 자라 가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기르시려고 하나님은 어려운 문제를 주신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구하면 하나님이 지혜 주신다. 그리고 그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그 어려움 때문에 신령한 영생의 것을 구하는 데 나아 가게 되는 것이 더욱 큰 은혜다. 기도는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이니 기도를 통해 점점 완전한 지식에 나아 간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인간의 노력으로 인간의 범위에서 인간 지식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사람이 좋아 지는 만큼만 좋아 진다. 그 것이 한계다.
어릴 때는 돈을 더 달라고 기도하지만 자꾸 기도를 하다 보면 그 돈은 받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간의 것 대부분이 다 그렇다. 그래서 주시는 것도 알아서 주시는 것을 받는 것이 좋지 내가 달라 해서 받는 것은 여러 문제가 따라 온다. 나중에는 구하여 얻은 것을 감사하는 것보다 구하여도 주지 않은 것을 더 감사하는 데까지 나아 간다.
기도에 있어서
A. 평에 기도
1. 요셉의 옥중에서 소망으로 인내하던 기도
2. 이삭이 물질 시험을 인내하여 나가는 것
3. 다니엘의 불굴의 신앙을 일생동안 가졌던 것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성도의 생활은 기도뿐이라야 한다. 기도로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B. 특수기도
변화산에서 내려오시고 귀신을 쫓아 낸 후에 기도 외에는 나가지 않는다고 했다. 행12장에서 베드로가 잡혀 가고 무리들은 단결하여 기도한 것은 당면한 문제를 면키 위한 기도인데 간접 유익만 있다. 풀려 나도 언젠가 죽는다. 하늘나라에 직접 상관은 없고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기회나 재료가 되는 세상에서 우선 유익할 뿐이다. 그러나 오늘의 실패는 영원한 장래의 원인이 되는 원인이 실패이므로 이 기도도 해야 한다.
C. 미래 환난을 위한 기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하신 것은 다음 날 제자들이 공포와 비겁에 휩싸여 회개할 문제가 닥칠 것을 미리 말씀했다. 그러나 제자들은 기도할 만한 자격도 없었다. 그 때 주님의 기도는 2가지 요소가 있었다.
모든 억울함에 함구하고, 고문과 고행 가운데 죽으심을 느끼면서 기도했다. 앞으로 당할 일을 미리 당하면서 기도했다.
1. 자기가 가진 인간의 기존 주관 능력을 쓰지 않기 위해 기도했고
2. 자기에게 없는 하나님의 객관 능력을 쓸 수 있도록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