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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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성경 40마태복음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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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막11: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렘24: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보아 좋게 할 것이라' 라는 말씀으로 보면 이 본문의 무화과도 이스라엘 나라 유대 민족이며 유대인의 회복을 말한다.

'가지가 연하고 잎사귀가 나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 지면, 때가 되면, 때가 무르익는 상황이다. 세상을 그냥 두지는 않는다. 멸망할 자와 구원할 자를 분리한다. 구원을 위해 고생한 자들은 평안한 세계로 옮기려고 주님이 오신다. 지금 갈수록 죄악이 점점 관영해진다. 이런 환경에서 교인도 둘로 급격히 쏠리고 있다. 의로운 자는 더 의롭고 거룩한 자는 더 거룩하게 된다는 말씀에 따라 구원 준비에 급한 사람들은 구원 준비에 더 주력하고, 겉으로는 구원이라고 언행을 하지만 실제 구원을 이루는 일은 아주 등한히 여기는 사람으로 그 격차는 너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회가 한쪽에서는 아주 세상이 되어 버렸고, 한 쪽에서는 더욱 교회답게 표시가 나고 있다.

그렇지만 세상 속에 파묻히고 들어가 있는 사람은 세상을 파악하지 못한다. 세상에 들어 있는 사람은 세상이 점점 발전하여 더 좋아지고 있다며 안심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선포해 놓은 말씀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이런 말씀으로 오늘의 세상과 그 향방을 아는 사람들은 넉넉하게 알 수 있다.


아모스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우주의 마지막도 자연계시와 개별 영감으로 알리시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끝이 나는 순간도 알리고 진행한다.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