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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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66요한계시록16:09 |
담당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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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12
(3) 조처
① 초월
이런 일을 겪을 때 복 있는 사람은 이런 일을 통해 다음에는 반복하지 않고 일곱 인의 현실인 줄 알고 준비를 서둘고 다음 현실의 기회가 끝이 날 때는 자기 기회를 대접 재앙에 해를 받지 않고 대접 재앙을 초월하도록 조처를 한다.
② 훼방
복이 없는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 진 보좌의 권세와 어린 양의 복음과 천사의 호소와 도움은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가 편파적이며 심판적이며 파괴적이라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고 다닌다. 돌이 켜 다음 기회를 준비하면 대접 재앙조차 복이 되는데 회개를 거부하고 영광을 주님께 돌리지 않으면 이 번 현실도 대접 재앙으로 화를 당하지만 다음 현실도 그렇게 현실이 거듭될수록 점점 더 그렇게 된다.
③ 가속도의 법칙
세상에는 가속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떨어 질 때 속도가 점점 붙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 떨어 질 때 물체의 무게에 떨어 지는 힘이 더해 진다. 그 다음 순간에는 그 무게에 더해 진 힘이 더 더해진다. 그렇다 해도 물질계에서는 이 가속도가 무한정으로 더해지지는 않는다.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령한 세계는 시공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속도가 끝없이 더해 진다. 그래서 아담의 죄보다 노아 때의 죄가 더욱 강하게 억세며, 초림 때의 죄는 더욱 심하고, 신약의 초대교회, 중세 교회, 말세 오늘의 죄악은 이루 말을 할 수 없다. 각자의 형편도 그렇다. 신앙의 세계란 한 번 잘 믿고 돌아 서면 그 다음에는 훨씬 의를 행하기 쉽고 가속이 붙으면서 점점 죄를 이기는 힘도 강해 진다. 반대로 죄를 지으면 그 반복을 통해 죄로부터 벗어 날 수 없는 가속이 붙는다. 9절에서 넷째 재앙에 이런 면을 기록하고 다섯 째 재앙으로 넘어 가는 것은 기록을 하다 보니 적어 넣은 것이 아니다. 심각하게 넷째 재앙의 단계에서 돌아 봐야 한다. 이 번 재앙은 그렇게 되었으나 이로 인해 새로 주시는 현실은 아주 돌아 서야 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