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성경 | 66요한계시록15:06 |
---|
담당JHJ
0
28
04.28 20:03
2) 성전 열림
계15: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 하늘
① 하늘 성전 열림
하늘의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렸다. 건축물의 입구가 열렸다고 기록했으나 우리는 이 말씀을 읽으며 세상에 있는 우리가 볼 수 없는 하늘의 세계를 열어 주셨고 이 세계는 증거의 증인이 되고 말씀을 모시고 하나님과 하나 된 사람과 그런 요소만 들어가는 곳이니 하늘의 어느 한 부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 하늘나라 자체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② 하늘의 사람
말씀으로 하나 된 하늘의 사람, 이 땅 위에 물질계의 비 바람 불 전쟁 재난이 전혀 미치지 않고 그 모든 물질계와 죄악의 세상을 초월해 버린 하늘나라에서 나오는 일곱 천사들, 이들은 하나님의 세계로부터 이 땅 위를 향하는 이들이다.
③ 빛난 세마포 옷
이들이 빛난 세마포 옷을 입었으니 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들의 옷을 통해 이들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실 때 듬성듬성 대충대충 모신다면 그런 생애는 굵은 베옷과 같다. 실을 구별할 수 없도록 미세하게 잘 직조된 옷을 세마포라 한다.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계19:8에서 가르쳐 주고 있다. 천사들이야 원래 죄를 짓지 않고 섬세하게 정확하게 순종하기 때문에 천사의 옷이 세마포라고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늘에 먼저 옮겨 진 성도들을 모신 하늘의 천사, 또한 오늘 땅 위에 있는 우리에게 이렇게 되는 목표를 가지라고 우리를 돕는 천사, 그 옷을 세마포로 입히고 우리에게 보이며 말씀으로 정밀히 현실마다 자기 심신의 내면을 세세히 따져 보고 옳은 행실을 하라는 표시다. 맑고 빛난 세마포, 말씀에 어떤 것도 묻히고 섞지 않았으니 말씀 그대로의 맑은 행위와 그 행위의 결과가 모두가 볼 때 부러워 할 빛 난 것이 되는 면을 보여 주고 있다.
④ 금띠
그런데 그 천사가 가슴에 금띠를 띠고 있다.
⑤ 단일의 나라
이 설명을 계속 읽다 보니 이는 계1:12 이하에 기록하신 주님의 모습이다. 하늘나라는 자존하신 하나님 한 분이 원인이고 그 분이 만들어서 영계도 천사도 천국에 데려 온 장로도 함께 있으니 존재의 종류는 무수하나 그 모든 존재의 본성과 본질은 전부 하나님 한 분으로 된 것만 모여 있기 때문에 단일의 나라다. 존재는 다르나 누가 누군지 따로 구별할 필요가 없다. 손을 쳐도 발이 아프고, 발이 불편해도 온 몸이 절뚝이며 눈이 흐리게 되면 온 몸이 다 더듬게 되는 것은 위치와 역할은 달라도 내적으로 하나기 때문이다.
⑥ 7 금 대접 재앙
천사를 통해 하늘나라를 다시 살피며 이 천사를 이런 모습으로 설명을 한 후에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건네고 있다. 이것이 16장에서 펼치는 일곱 대접 재앙이다. 그 재앙의 결과는 끔찍하지만 이 재앙의 시작을 보니 하나님의 나라에 주님의 형상을 닮은, 우리의 구원 목표가 되고 우리가 그렇게 된 부분만 하늘나라에 가게 되는데, 그 나라의 그런 모습이 이 재앙들을 들고 이 땅 위에 부으러 가는 것을 보니 대접 재앙은 우리의 구원에 필요한 것이며 그 결과로 세상 매 현실에 주신 모든 찌끼들과 떨어 버려야 할 죄와 사망과 마귀에게 물든 것은 영원히 지옥 불로 분리를 해버려야 하늘나라로 가지고 올 지상의 교회와 택한 백성인 우리 내의 성화 된 모든 면이 하늘에 합당하게 된다. 따라서 이 대접 재앙은 잡철을 용광로에 녹이면 불순물이 타서 없어 지는 만큼 순철이 나오고, 금광석을 녹여 섞인 것을 태워 없애고 분리해서 제거를 하는 만큼 순금이 나오는 그 제련의 과정이며 연단의 최종 조처이니 알고 보면 우리를 향한 복의 조처가 된다. 내 속에 이런 분리 작업에 제거 될 것이 없도록 15장까지 미리 기회를 잡았을 때 말씀에 붙들려 세상의 모든 유혹과 위협을 넘어 섰어야 했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