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주해사전 (6,242개)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성경 66요한계시록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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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주의 천사②
그런데 다른 천사가 이 번에는 신앙의 사람을 세상으로 끌고 가 신앙을 버리게 만든 세상, 그 세상 중에 우리의 신앙을 가장 많이 끌어 가 버린 대표적인 세상이 바벨론인데 바벨론을 대표로 말하고 있다. 우리의 신앙을 끌어 간 세상을 하나님께서 심판할 것이다. 바벨론에게 끌려 간 우리는 눈길, 우리의 걸음, 우리의 그런 시간들은 무사하겠는가? 바벨론이 무너질 때 바벨론에 끌려 다닌 우리의 생애도 함께 무너 질 것이다. 큰 성이라도 마찬 가지다. 그 바벨론이 바르게 믿어야 할 성도를 세상을 향해 곁길을 가게 했으니 세상주의 물질주의 쾌락주의가 우리의 마음을 뺏어 간 포도주가 되었다. 그렇게 끌어 가는 바람에 우리가 주님을 버리고 세상과 하나가 되었으니 음행이 된다.

계14:8
3) 경고의 천사③

계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포도주: 믿는 사람이 가서는 안 될 걸음, 믿는 사람이 해서는 안 될 말]

(1) 바벨론[나라 이름이면서 도시 이름, 가장 위대한 최첨단의 도시, 좋은 것 강한 것 발전한 것, 모든 인간이 좋아하고 부러워하는 세상 것, 성도가 흉내내거나 마음을 뺏기면 안 되는 것, 악령이 사용하는 최고의 세상]

첫째 천사와 둘째 천사는 복음과 저주를 전했고, 셋째 천사는 복음과 저주 사이에 어느 것을 택할지 결정할 우리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바벨론을 따라 세상에게 붙들리면 맹수 같은 세상에게 점령을 당하고 세상을 따라 하나님 아닌 것을 우상으로 섬기다 한 번뿐인 자기 현실의 모든 기회를 다 빼앗기고 바벨론과 함께 영원히 지옥에 버려 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세상에게 표를 받지 말고 성들의 인내를 따라 하나님의 계명을 끝까지 지키고 예수 믿음으로만 살라는 경고를 전하고 있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