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666

계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 교회를 통제하는 방법
① 인식표
세상을 이렇게 모조리 몰아 가면서 이런 그물망을 피하는 교회나 교인을 잡기 위해 세상은 인식표를 만들어 관리한다. 고대 사회는 호패나 주민등록증이나 인체에 표시를 내지만 이제는 따로 표시 낼 것도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

② 오른손에나 이마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찍는 것은 상품의 전자 결제를 위해 잉크 처리를 하듯이 인체에 찍을 수도 있지만 이마는 인간의 사상을 말하는 것이니 말씀으로 사는 것을 버리고 세상만 보고 살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 놓았다면 그것이 바로 이마에 표시가 된 것이다. 주일에 시험을 치지 않고는 세상을 살아 갈 수 없다고 말을 한다면 그 말을 볼 때 그 사람의 사상은 이미 땅에 붙들렸고 그 결과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③ 인
인이란 주인이 누군지를 표시한다. 짐승의 가죽에 주인의 표식을 하는 것은 임자를 알리는 것이다.

④ 표
세상을 주인으로 삼고 세상이 시키면 종이 되어 무조건 따를 사람, 그 사람의 생각이 이마가 되고 그 사람이 실제 그렇게 힘 있게 처리를 한다면 그것이 바로 오른 손이다. 다른 종교를 믿는다고 지옥을 간다는 말을 해서 안 된다며 강단에서 열심히 종교 평화를 설파하는 사람, 글을 적어 모든 사람을 부추기는 사람, 그 사람의 그런 행위가 바로 오른 손에 세상 것이 되었다고 표를 받은 것이고, 그런 말과 행동이 나오도록 생각 자체가 그렇게 되었다면 그것이 이마에 표를 받은 것이다.

⑤ 잘못된 해석
지난 수십 년 동안 상품의 자동 처리를 위해 찍는 바코드가 계13:16의 짐승의 표라 하여 그 표를 받으면 지옥을 간다며 참으로 많은 교파에 훌륭하고 정열적으로 믿으려는 이들이 주장을 했으나 정작 이마가 아니라 목덜미에 표시를 하는 경우가 있고 오른 손이 아니라 왼 손에도 찍는 일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것이 짐승의 표인가? 성경에는 오른 손이라 했고 이마라 했는데 그 위치가 달라 지면 성경이 오류일까? 이 세상의 모든 자 전부를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세상이 아니면 살 수 없고 천국이라는 것은 실제 존재하는지 모른다고 흔들어 버린 오늘 불신자가 문제가 아니라 교회와 믿는 우리가 표를 받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짐승이 되어 짐승들과 그런 운동을 주도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 볼 상황이다.

4) 감당 못할 유혹4. 죄악 세상의 배후 세력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