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주해사전 (6,244개)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성경 66요한계시록09:02
서기 0 134

(2) 심령을 우선 어둡게 만들고

계9: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① 분위기 조성
물질의 통제가 무너지고 인간의 선이 붕괴되고 교회가 흔들리며 신앙의 근본이 흐려지면 교회를 철저하게 삼키고 아프게 만들 분위기가가 조성이 된다. 황충이 나와서 설치겠지만 그렇게 하도록 우선 분위기가 조성이 된다. 실개천에는 상어가 살 수 없다. 태평양처럼 큰물이라야 한다. 개인적으로도 자기가 물질에 피동이 되고 인격과 신앙이 흔들리면 어두워지고 그리고 나면 귀신이 무저갱을 열어 버린다.

② 심령이 흐려짐
이 단계에서 돌아 서고 그 뚜껑을 막지 않고 쉽게 생각하면 무저갱에서 사욕을 계산하면서 사욕을 손해 보지 않아야 한다는 연기가 나오면서 자기 심령을 흐려 놓는다. 교회는 그 교회의 전체 분위기를 흐려 놓는 방향으로 설교도 행정도 교인들의 분위기가 돌아간다.

③ 풀무 연기
처음에는 조금씩 나오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풀무 연기 같이 주변을 모두 가려 버리며 번져 나간다. 예전에는 풀무를 쉽게 볼 수 있어 이 해석이 어렵지 않았다. 지금은 아예 없다. 그러나 해와 공기를 가려 버렸다는 말씀에 쇠를 녹이는 풀무불 연기를 적었으니 우리는 다른 종류의 불과 연기가 다르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④ 연기가 해를 가림
연기가 해를 가렸으니 사방이 모두 어두워 졌다. 자기 마음의 분위기, 교회의 전체 방향, 교계의 흐름을 우선 말씀한다. 주를 위해 죽지 못해 서로 앞다투어 달려 갈 때는 날씨가 흐려도 심령들은 맑고 푸르다. 온 마을에 연기로 가득차서 하늘을 볼 수 없다 해도 그 사람과 그 교회와 그 시절의 교계가 진리에 밝고 성령의 인도로 신령한 것을 구별하고 선택하는 일에 주저 할 것이 없다. 그런데 모두가 자기중심으로 돌아 서면 서로 남에게 짐을 지우고 자기는 남의 덕에 쉽게 살면서 많이 가지고 자기 명예와 권세를 키워 갈 마음을 먹게 된다. 이런 마음만 먹어도 벌써 그 사람의 심령이 어두워 져 나귀도 보던 천사를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사울도 왕권과 명예에 눈이 멀어 다윗을 죽이려 다니니 진리와 성령은 멀어 져 나중에는 귀신을 찾아 나서게 된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