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드리는 것이고, 하나님 말씀으로 순종하는 것이니,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이다. 자꾸 하나님을 닮는 것이다. 귀신에게 제사를 드리면 귀신 뜻으로 살고, 귀신 따라 살고, 귀신 닮아 가다가 귀신의 손발이 되고 귀신이 된다.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제사 음식이란 입으로 들어 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순종하는 것이며, 그 것의 종이 되는 것이며 그 인격이 되는 것이니 음식으로서의 제사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와 귀신의 제사를 함께 먹을 수 있으나 제사의 뜻을 알면 겸하여 양 쪽에 동시 소속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