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기이히 여기느냐

계17: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1) 세상에 빠짐
천사가, 기이히 여기는 사도 요한에게 기이히 여길 것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 알고 보면 그럴 것도 없다. 미치면 제 정신이 아닌 법이다. 왜 세상에게 그렇게 빠져버렸는가?

(2) 7머리 10뿔
음녀가 타고 있는 세상이라는 이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다. 이 일곱 머리의 세상 사상이란 하나님의 지식처럼 완전해 보인다. 열 뿔은 능치 못함이 없어 보인다.

(3) 현대 과학
현대 과학이 요즘 못하는 것이 있을까? 없어 보인다. 그렇다고 정말 전능은 아니고 정말 전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보일 뿐이다.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하나님께서 세상의 사상과 능력을 최대치로 허용하고 계신다. 우리의 신앙을 마음껏 흔들어 볼 수 있게 하여 우리를 최대한 잘 연단하고자 함이다.

(4) 세상의 내막
여기서 천사는 성도의 혼을 빼놓는 세상의 내막을 알려 준다. 정체를 알아야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