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주해사전 (6,244개)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성경 66요한계시록19:19
담당JHJ 0 24

4) 전쟁

계19: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① 대적
이런 가운데 요한의 눈에는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마지막으로 주님과 주님을 따르는 하늘의 군대을 대적하지만 이미 그 현실에서 쓸모가 없게 된 이들은 심판의 주님으로 오신 주님과 싸운다고 무슨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② 회개
이들은 죽기까지 회개하지 않으며 회개할 기회조차 받지 않았음을 보일 뿐이다. 믿는 사람이 처음에는 한 마디만 해도 회개를 쏟아 놓고,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회개를 한다. 어두움 속에서 빛을 보면 자기가 더러워 저절로 그렇게 된다.

③ 절실함
그러나 믿어 가는 세월 속에 귀신이 회개하는 절실함을 줄이며 습관으로 만들게 되면 어느 덧 회개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병든 자기 몸에 익어져 고질병을 낫기 원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가능성이 없으면 몰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④ 싸우는 요소
믿는 우리에게는 늘 회개의 길이 열려 있다. 그런데 내 속에도 부분적으로 끝까지 회개치 않고 심판주로 오시는 주님에게 마지막까지 싸우는 요소들이 있다. 싸워서 되는 것도 아닌데, 이런 부분은 예정 가운데 구원을 하지 않기로 되어 있고 영원히 버릴 부분이다. 그런데 이 모습은 20:7의 천년왕국 끝에도 또 일어 날 일이다.

⑤ 자유성
그러나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는 우리의 자유성으로 우리를 기르기 위해 세상이 교회를 이기게도 하시고 주님이 쫓겨 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⑥ 공의
그러나 그 기회가 지나 간 지금은 주님의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과 우리 속에 그런 요소는 저희 때가 얼마 못 남은 줄 알고 끝까지 지옥을 향한 그들의 걸음을 계속하고 주님은 그들이 원하는 그 지옥의 영원한 흑암 속으로 확실하게 넣어 넣어 주신다. 그것이 공의요 그것이 불신자의 소원이니 그 소원을 영원 무궁토록 이루어 주시는 무서운 ‘자유의 세계’다.

(2020년 5월 집회)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