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접족할 곳을 찾지 못하고'
성령으로 기도했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있는 노력을 다했지만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교회의 바깥에는 도저히 소망이 없어, 우리가 주일을 지키며 예배 생활을 하며, 말씀을 지키면서도 세상 속에 살아 볼 만한 직장이 있을까? 기회가 있을까? 결혼이 가능할까? 주님 주신 기회를 다 사용하며 찾아도 없을 때,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속 자기에게로 받아 들이고'
기회를 주지 않으면 일단 주지 않으시니 중단을 한다. 마무리를 한다. 그렇다면 끝인가? 그렇지 않다. 현재로는 끝이나 아직도 살아 있다면 또 기회를 주시는지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