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신앙의 사람들이 신앙의 눈으로 봐도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해야 할 일거리는 많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늘 그렇다.

'담부하는 자의 힘이 쇠하였으니'
어떤 일이든 막상 일을 해 보면 만만한 것이 없다. 없어야 정상이다. 공부가 어렵지 않으면 공부가 아니다. 땀이 나지 않으면 운동이 아니다. 고비가 없고 연단이 없으면 훈련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고비가 닥칠 때가 바로 이제 최종의 승패 성패를 결정하는 순간이다. 그 고비를 넘기면 그 동안의 수고가 전부 승리의 투자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해야 할 고생은 다해놓고도 헛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