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분류 | () |
---|---|
성경 | 43요한복음10:35 |
서기
0
78
2023.11.13 09:37
우리는 하나님이 아닌데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으로 상대하고 기르고 그렇게 만들어 가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피조물은 어디까지나 피조물이다. 그러나 피조물 중에 우리 믿는 사람만은, 피조물인데도 하나님이 아들로 삼아 아들로 길러가고 마침내 아들 노릇을 하게 하려고 목적을 세웠다. 따라서 영원무궁토록 우리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하나님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우리의 인격은 마치 하나님이 낳은 아들과 같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우리를 아들로 표현한 성경 말씀을 뒤집어 표현하면 우리는 '신'의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소가 낳으면 송아지다. 말이 낳으면 망아지다.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이다. 제2위 성자 하나님은 제1위 성부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이므로 본질과 본성도 같고 또 본체도 같다. 우리는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일 수가 없다. 소가 낳으면 송아지다. 송아지를 보면 소를 알고 소를 보면 송아지를 알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에게 아들과 같은 위치와 인격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뜻으로 '신'이라고 했다.
(/pkist.net/쉬운문답/115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