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주해사전 (6,242개)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성경 46고린도전서05:05
서기 0 66

(이는 육신은 멸하고)
중생되어도 양심까지도, 몸에 붙들려 악습에 찌든 몸이 원하는대로 가고 듣고 보고 마음이 따라가면 그 죄 짓는데 가던 몸의 행위는 전부 멸망입니다. 편히 먹고 편히 살고 편히 평생을 보낼 수 있는 육이 좋아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몸이 발버둥치니까 마음이 따라가고 몸을 따라간 마음, 그 마음은 마음이 아닙니다. 마음이 주인이니까 몸 밑에 들어갔으면 마음도 몸이지 그래서 육신이라 그럽니다. 몸이 앞장 서는데 피동된 마음, 따라간 생각, 박수치며 환호하며 끌려간 마음의 요소는 양심까지도 전부 이미 다 몸의 것이 되어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육신’이라 ‘육체’라.

눈이 즐거운데로 귀가 즐거운데로 입이 즐거운데로 온 몸의 말초 신경이 행복한대로 이게 제일 앞에 가고 마음은 뒤따라가며 청소하고. 영은 멀리서 우두커니 지켜보며, 안되는데. 그 사람을 육의 사람이라고 그럽니다. 여기에 걸려든 것 여기에 연결된 것 여기에 속한 것은 다 짤라내야 됩니다. 그게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얻도록” 하려면 마음 속에 이 두 면을 짤라야 됩니다. 이때에 이 마음 이 생각 이 감정 이 충동 이 결심 이런 심리는 전부 귀신의 것이다 이것을 구별하고 판별하고 잘라내고 해체하지 못하면 전부가 다 죽습니다.

(영은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어떻게 하다가 저 사람이 신앙 생활하다가 저렇게 되었는가? 통짜배기로 정죄할 것이 아니라, 그때 이런 일에 이런 판단 이런 이해관계가 있을 때에 그때 이런 말을 하고 이런 생각을 했지 거기에 붙들려 그 다음 슬슬 따라가다가 저렇게까지 되어진 것이라. 이것을 정확하게 구별해서 이것은 잘못된 것 해서 잘라내야 살릴 수 있는 것을 살립니다.

2020.01.27 월새

(육신은 멸하고.. 영은 구원을 얻게)
음행의 죄라는 이 죄가 번지고 이 죄가 전부를 동참죄로 발전시켜나가는 일에 몸은 떨어져 있어도 그 자리 그 현장에 없다 해도 시공을 초월하여, 어떻게 해야 이 문제에 더욱 깨끗한 사람을 만들어볼까?
그리고 “주 예수의 날에 그 영” 영에 붙들린 몸과 마음을 만들어 그쪽은 살려내고. 심신의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을 격리를 해야 나머지를 살릴 때에는 분리를 시키는 것이라. 그게 고린도 5장 4절, 5절의 말씀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5절은 한 사람 한 사람 단위로 전체를 두고 가르쳤고 고린도전서 5장의 말씀도 고린도 교인 전체를 향하여 하신 말씀인데 그 죄 짓는 사람의 영과 육을 나누었습니다.
한 사람 속에도 이 면 저 면 여러 면이 있을 때에 장점 하나라도 살리기 위해 그 장점 하나가 그 장점 둘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셋을 향하여 발전을 하도록 이게 구원의 전체적인 방향입니다. 그 면으로 상대방을 구할 때에 살펴보거라. 그리고 그 사람 속에 손댈 수 없고 살릴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건드려봐도 되지 않으면 그것은 일단 격리하고 분리해두라. 그리고 살릴 수 있는 나머지를 살려나가라.

분리 구분하는 이유가 너는 안될 인간이니까 너는 영 죽어버려라. 희망 없다는 절망을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망으로 살리되 소망으로 살려가는 절차가 있고 순서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분리하고 구별해서, 먼저 회개 시킬 부분도 있다. 뒤로 밀어둘 부분도 있다. 이렇게 분리하고 구분하고 그럴 때에 살리기 어려운 사람을 사람 자체도 그렇게 살려나갈 수 있고, 또 한 사람 속에 있는 여러 요소들도 그렇게 살려나갈 수가 있습니다.

2020.01.28 화새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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