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주해사전 (6,242개)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성경 01창세기01:24-31
정동진 0 102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1: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1: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31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있는대로 종류대로 전부 내거라.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땅아, 땅 너는 내거라.

지상 생물들을 만들었죠. 땅과 짐승이 분리되었습니다. 땅 안에 짐승이 될 재료가 있었는데, 땅에게 짐승을 내라 하니까 이 땅이 자기 안에 짐승이 될 요소로 짐승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내라 할 때 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내라, 그 뜻이 그러하기만 하다면야 땅도 바다도 허공도 만들었는데, 그래도 만물의 영장인 내가 아무리 지지리 못났지만은 믿는 사람, 중생된, 공회의 교회인데 우리에게 새 출발을 하라 하시면 하지요. 새 사명을 주시겠다면 하지요? 자신이 있어서 아니죠?
'하라시면' 합니다.
(180509 수전-집회 8)



물고기도 만들고, 하늘의 새도 만들어, '점점 우리와 가까운 것들을 만들어' 가십니다.
마지막날, 우리가 치대고 사는 짐승, 육축까지 만들고, 제일 마지막에 우리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멀리서부터 만들어,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매 현실, 매일 매일이 그렇습니다. 우리는 내일이라야 내일을 아는데, 주님은, 내일을 미리 오늘부터 준비하셨고, 우리가 몰랐지, 내일에 필요한 환경 먼저 제공하셨고, 다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아담 하나 딱 갔다 놓으면은, 다 맞아지도록, 이리 해놨는데, 아담이 하는 짓이, 지가 하나님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오늘, 우리 현실을, 우리가 하나님처럼 살고 있습니다. 근본 회개 방향부터가 되어져야 될 일입니다.

다른 것은 다 계통 계통을 통해 만들었는데, 하나님을 열, 하나님을 본받을, 하나님이 될, 아담과 하와만큼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셨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았습니다.
(180509 수후-집회9)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준비의 재료를 창조하시고, 재료를 세가지로 방향을 나눠 놓으시고,
첫날에 빛을 주사, 알리시고, 알게 하시고, 밝히시고,
둘째날, 하늘을 만드시며, 바라볼 소망을 주시고, 우리의 공간, 우리의 환경에 첫 순서를 주시고.
셋째날, 옆으로, 바다로, 땅으로 나누어, 우리의 경계를 주시고, 그리고, 우리가 살아갈 때에 필요한 가장 저변의 식물들을 나게 하시고, 하늘의 해와 달과 별과 그들의 작동으로, 사시 주야, 모든 연한, 일시 시기를, 우리에게 주사, 필요하여 추위도 주시고, 필요하여 더위도 주시고, 필요하여 낮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밤도 주시고, 밤이 타락 후에 온 것이 아니라, 타락 전에, 밤이 필요하여, 어두움도 함께 만들어놨습니다. 타락 후에는 어두움을 통해, 도둑질을 하고, 남 모르는 짓을 하지만은, 원래 어두움은, 빛이 필요한만큼, 쐬어야 되는, 하나님 앞에 동행을 해야 되는, 어두움도 필요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라, 하나님만 품으라’ 밤도 절반. 모신 하나님, 붙든 하나님, 긴장을 놓치지 말고, 만물을 다스려야 되는 낮도 필요하고,
하나에서 셋을, 셋에서 여럿을, 하나님께서 끝없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종류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만드셨고, 그 종류의 개체들도, 숫자까지 헤아려가며, 이런 천지 창조, 매일 매일을 만드시고, 보시기 좋았더라.

마지막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만들었으면, 완전자의 조성이니, 완전자가 완전하게 만들었으니, 당연히 좋았겠지 심히 좋았더라는 왜 적었을까? 아담은 그리 생각하지 않을테니까,
설마? 천지 창조를 보며, 에덴동산의 주인이, 죄 없던 때에, 왜 그것을 몰랐을까?
첫 날은 심히 좋았더라, 감사하고, 둘째날에는 감사가 좀 줄어들고, 셋째날에는 원망이 될 섭섭함이 솔솔 묻어나오고, 빈틈을 보고, 사탄이 말 한마디 던지니까 덜렁 따먹고, 가출해버린 것이 아담이었고 이게 창세기 1장 2장에 에덴동산, 3장에 바로 탈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이렇게 급했는데, 천지 창조의 이 첫 순간을 자세하게 기록해주시면서, 문제는, 매 현실이 이런 방식으로, 이런 내용으로, 이런 반복으로, 계속 진행이 될 것이니,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굉장한 희망, 굉장한 재앙, 어느 쪽으로 가든,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180510 목새-집회11)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