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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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01창세기06:03-04 |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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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편히 먹고 편히 살고 편히 평생을 보낼 수 있는 육이 좋아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몸이 발버둥치니까 마음이 따라가고 몸을 따라간 마음, 그 마음은 마음이 아닙니다. 마음이 주인이니까 몸 밑에 들어갔으면 마음도 몸이지 그래서 육신이라 그럽니다. 몸이 앞장 서는데 피동된 마음, 따라간 생각, 박수치며 환호하며 끌려간 마음의 요소는 양심까지도 전부 이미 다 몸의 것이 되어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육신’이라 ‘육체’라. 창세기 6장에 “사람이 육체가 되니라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있다가”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전부 입맛 그 다음 몸의 모든 말초 신경, 이 몸이 좋아하고 몸이 편하고 몸이 하고 싶은 여기에 나머지는 뒤를 따라갔기 때문에 “육체가 되었다” 마음다운 마음은 없어졌다. 몸이 먹고 싶어하고 듣고 싶어하고 몸이 즐거워하고 싶어할찌라도 마음이라는 것이 몸한테, 여기까지는 가도 더 넘어가면 안된다 선을 그어야 되고. 이것은 먹으면 좋지만은 마음 버리고 신앙 약한 사람을 위하여 평생 먹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절제가 있고 조절이 있어야 그게 마음인데, 몸을 이겨야 마음인데 마음이 몸에게 따라가고 지고 종이 되면 그 마음은 마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육체가 됨이라” 육체가 되었으니 짐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돌아설 기회가 없고 돌아설 리가 없습니다. 왜 그들에게 더 이상 세상을 허비하겠습니까? 물 청소 해버렸지.
2020.01.27 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