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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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02출애굽기28:01-14 |
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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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00:30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8: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찌니
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28:4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찌며
28:5 그들의 쓸 것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이니라
28: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28:7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28: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찌며
28:9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28:10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28: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28:12 그 두 보석을 에봇 두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찌며
28: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28:14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찌니라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중생된 사람’은 전부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선출’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교인 안에서 뽑지, 외국에서 수입하지 않습니다. 불교인 데려다가, 교회 맡기지 않습니다. 교회는, 교인 안에서. 공회는 공회 안에서.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제사장의 자격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도, 아론 자손만. 반드시 레위 지파. 그핫 가족. 그 중에서도, 아론의 후손, 아론의 자손들만 제사장이 되어집니다. 대제사장으로는 ‘아론’을 세우고, 대제사장을 보좌하는 밑의 ‘제사장’으로 4아들을 먼저 세웠습니다.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 구약이라, 순서대로 중요하고 ‘계통’으로 내려가는데, 아론을 세우시고, 아론을 이어갈 나답. 나답이 죽으면, 이어갈 아비후. 넷 중에 ‘둘’을 제사장이 되자, 하나님께서 바로 불러가버립니다. 제사장 되는 그 날에. 사명이 귀하고 중하므로 주의시키시고 조심시키시는 것입니다.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 앞의 둘은 데려가서, 조심을 시키고. 아론-엘르아살 계통으로 쭉 내려옵니다.
구약은 반드시 ‘레위’ 혈통이라야 됩니다. 다른 지파에서 들어오면, 바로 쳐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특별히 앞에 나온 사람만 ‘제사장’입니다. 신약의 제사장은, 믿는 사람, 믿는 순간, 전부 자기 현실에, 자기 제사장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하여, 당신 전부를 다 쏟으셨습니다. 우리는 자기 현실에, 각각 대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딱딱 찍어, 대제사장 ‘아론’으로 보십니다.
내 마음, 내 생활, 내 지식 속에, 별의별 것이 다 섞여 있는데, 내 속의 대제사장은, 신앙의 마음, 신앙의 계통만 대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은혜’, 주님으로 생긴 ‘마음’, 주께 받은 ‘은혜’가 내 속에 ‘대제사장’이 되어질 때, 이게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세워’ 하나님이 제사장 아론을 통하여 주시는 복을, 받아가지는 길입니다. 신약은, 반드시 ‘신앙의 계통’입니다.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성경에 ‘옳은 행위’를 ‘옷’이라고 합니다. ‘제사장으로 행위하는’, ‘제사장으로 사는’ 제사장만의 옷을 지어라. 제사장 용도의 옷, 제사장의 행위가 ‘거룩한 옷’입니다.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제사장의 영화로운 옷은, ‘헌신’과 ‘희생’에서 나옵니다. 희생으로 빛나는 영화. ‘그를 위하여 얼마나 희생했는가?’ 이게 내면의 진정한 영화이고, 많은 사람을 억지로 잡아다가, 누르고 올라선 것은 겉보기에는 ‘영화’이고, 속으로는 ‘욕’입니다. ‘수치’입니다.
원하고 원함으로 희생하는 그 희생. 그러면, 주님의 영광은, 하나님이 사람되고, 사활의 대속으로 영원한 희생하신, 희생이 우리의 영원한 영광이고, 주님을 따라가는 아론 대제사장과, 대제사장의 계통의 오늘 우리의 영광은, ‘소리없는 헌신’, ‘소리없는 연보’, ‘소리없는 희생’ 이게 제사장의 ‘영화’입니다.
대제사장 아론을 세우며, ‘대제사장 아론은, 200여 만명 이스라엘, 많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책임지고, 하나님께 복을 끌어와야 되는 제일 중요한 자리다.’ 그래서, 그 행위, 그 옷은 특별해야 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영화롭고’ 한마디로 말하면, ‘아름다워야’ 된다. 구약이라, 임금님의 옷처럼 귀하게, 보석으로 치렁치렁하게 그렇게 만듭니다. 신약의 우리는, 앞서 가신 주님을 따라, ‘희생’의 1번이, ‘아름다운 행위’다. 앞서 가신 주님이 나를 ‘대속’하신 그 희생을 따라, 나도 희생 할 때에, 그 행위가 바로 ‘영화로운 것’이다. 3번. ‘아름답게 할찌니’ 누가 보더라도, 누구에게나 좋아보이도록.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제사장의 옷은, 솜씨, 기술이 있다고 되는게 아니고,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영’, ‘지혜의 영’ ‘성령’으로 만들어라! 지혜의 성령으로 행동하라! 그것이, 제사장의 옷입니다.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제사장의 의복, 제사장의 특별한 옷을 만드는데, 재료는 금실, 청실, 자실, 홍실, 베실, 5가지입니다. 제사장의 옷에는 ‘금실’이 들어갑니다.
교인의 행위는, 불신자들과 똑같이 옷을 입고 생활을 해도 ‘금실’이 보여야 됩니다. ‘불변의 보배’. 불변의 행위가 들어갈 것. 말씀대로 ‘순종’. ‘믿음’이 불변입니다.
'에봇을 짓되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금실,청색,자색,홍색실, 가늘게 꼰 베실 이렇게 5가지 실로, ‘공교하게 짜서’ 철저하게. 세밀하게 정밀하게 짜서, 대제사장만의 옷 ‘에봇을 짓되’
'견대 둘을 달아라.'
어깨에 올라가는 것을, ‘견대’라고 그럽니다. 어깨에 올리는 견대를, 이렇게 십자로 묶어서 도망가지 않도록 야물게 견대 둘을 짜메어 버립니다. 견대는 반드시 ‘연결’이 되어져야 됩니다. ‘양쪽 어깨에 하나씩 둘을 달되, 두 끝을 연결해라, 이어지게 해라.’ 어라는 것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짐을 져야, 어깨입니다. 양쪽 어깨에 진 짐이, 제사장의 짐, 제사장의 역할, 제사장의 수고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분리 되지 않도록’ 나누어 양쪽 어깨를 서로 연결을 시켜라.
양쪽 어깨에, 맡겨주신 모든 사람, 하나든 둘이든 다 올려놓고, 치우치지 않을 때! 이 때 ‘제사장 위치’입니다.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견대 위에는, 보석을 하나씩 올립니다. 옥이나 호마노 같은 것은, 우리나라에는 조금 보기가 어려운데. 찜질방에 가시면, 사우나 찜질방에 막 쪄대는데 가시면, 벽에 붙여놓은 손바닥만한, 무늬있는 돌이, 거의 다 호마노 계통들입니다. 그런 계통들입니다. 호마노. 보석의 종류입니다.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견대 위에 호마노 보석라는 보석을 올려놓는데 이 호마노 위에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여섯씩, 여섯씩, 나누어서 새겨서, 어깨에 달아놓았습니다. 왜 보석에 이름을 새기나요? ‘지워지지 말라고’, ‘흐려지지 말라’고, ‘도망가지 말라’고.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가장 귀한, 소중한 보석, 호마노 위에다대고, 6명씩 이름을 새기거라. 보석에 이름을 새겼으니, 이 이름은 ‘보배로운 이름’입니다. 이름 하나 하나가 전부 보배로운 하나님의, 하늘나라의 영원한 이런 보화들입니다.
하나님이 네게 맡긴 사람 이름이, 다 보석에 쓰여 있어야 된다. 하나 하나 전부가 보석이다. 전부가 보배이다. 하늘의 영원한 보배인데, 네 눈이 삐져가지고, 이것은 좋고, 이것은 안 좋고, 이러고 앉아 있는 바람에 세상이 이렇게 어려워진다.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양쪽 견대 위에 올라간 호마노, 그냥 두면, 굴러 떨어져 버립니다. 이것을 금테로 딱 싸서, 사슬로 묶어 버리거라. 금으로 테를 만들어 노끈처럼 사슬을 만들어, 도망가지 않도록 묶어대라.
불변의 사랑으로, 불변의 믿음으로,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네게 맡긴, 너의 사람에 대해서 거머쥐고, 끝까지 가거라!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지며’'
견대와 금테로 물린 보석을, 에봇을 짜는 법으로 다섯가지 실로 짜서, 에봇 옷에다 대고, ‘공교히 붙여 짤 것’
제사장의 옷은, 행위는 에봇이고, 에봇 위에는 두 견대가 올라가고, 두 견대가 견대인 것은, 그 위에 두 보석이 올라가고, 두 보석이 보석인 것은, 하나님이 맡긴 자기 신앙의 사람이 보석이고,
이것은 금으로 짜고, 붙이고, 메고, 흔들리지 않고, 도망가지 않도록, 완전히 잡아 매어 버려라. 짜버려라! 찢어지면 찢어지지 도망가거나, 움직일 수 없도록 하라.
(180808 수새-성막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