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찌니

주해사전 (6,242개)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찌니

성경 02출애굽기26:01-37
정동진 0 58

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찌니
26:2 매폭의 장은 이십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26:3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26:4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26:5 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
26:6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찌며
26: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찌며
26:8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26:9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26:10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26:11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26:12 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 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
26:13 막 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
26:14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찌니라
26: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26:16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반으로 하고
26: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26: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26:19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찌니 이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찌며
26:20 성막 다른 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
26:21 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6:22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
26:23 성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6: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26:25 그 여덟 널판에는 은받침이 열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26: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찌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26:27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26:28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6: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26: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찌니라
26: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26:32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찌며
26:33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 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26: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26:35 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찌며
26:36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짜서 성막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26:37 그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찌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찌니라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가늘게 꼰. 부족한, 보잘 것 없는, 연약한 사람들이 하나 둘, 셋이 모이고 꼬이면 이게 가늘게 꼰 베실입니다. 가는 실을 그냥 쓰지 말고, ‘꼬아서’. 가는 실이 꼬여지면, 이게 강해지는 겁니다.

베실은 요즘 우리 말로 말을 하면은, ‘무명 천’을 말합니다. 베실은 색깔이 흰색입니다. 흰색이란 ‘성결’, ‘깨끗한 행위’.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수를 놓으면 흐려지지 아니합니다. ‘그룹 천사를 수 놓아서’ 끊어지지 않도록, 떨어지지 않도록, 도망가지 않도록. 수 놓는다는 말은, ‘다 묶어버린다’는 말입니다.

청색은 생명성. 자색은 권위, 영광. 홍색실의 홍색은 희생입니다. 청색, 자색, 홍색의 하나님과 연결의 생명, 하나님과 함께 한 권위, 그리고 주님의 대속의 희생을, 그 행위를, 순종하는 행위와 엮어서, 수를 놓아 가지고 만들어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나뉘어지지 않도록. 그래서 지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수를 놓아 그룹이라는 천사를 표시하라 하였습니다.

‘매폭의 장은 이십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흰색의 1겹을 만들 때에, 전체 10폭이 필요합니다. 왼쪽에 5폭, 오른쪽에 5폭. 정확하게, 성막 앞에 5폭, 뒤에 5폭. 10폭으로 덮어버리는데, ‘한 폭마다, 넓이는 4규빗이다.’ ‘길이는 28규빗이다.’ 4 곱하시 7은 28. 7은 하나님의 ‘완전의 수’. 어디까지 이 휘막이, 이 휘장이, 이 성막이, 어디까지 길어야 되겠느냐? ‘하나님이 됐다’ 할 때까지. 길이는, 하나님이 됐다할 때까지,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7배로. 하나님이 ‘됐다’ 하는, 하나님의 만족을 향하여, 4,7 28규빗까지 길이를 만들어서.

넓이는 4규빗으로. 성경에 4라는 것은, 동서남북 사방 전체를 표시. 이면, 저면, 모든 면으로! 4규빗입니다.

모든 폭, 한폭, 한폭, ‘전부의 장단이 전부 꼭 같게 해라’ 꼭 같게 해라.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옮길 때에는 나누고, 덮을 때에는 이렇게 붙게 만들어라. 이럴 때에 붙게 만드는데, 한 폭, 한 폭, 한 폭, 다섯폭, 다섯폭은 떨어지지 않도록 ‘짜’놓았지만은. 다섯 폭씩 묶고, 엮어놓고. 두 쪽으로 나누어 가지고 다니다가, 이것을 합해서, 전체적으로 10폭이 하나되게 해라.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고리는 색깔이 ‘청색’입니다. ‘생명의 역사가 넘치도록’. 꿀릴 것 없고, 아쉬울 것 없고, 나 잘난 맛에 살고 싶지만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니, 고리 달자.’ 주님 때문에, 주의 연결되어 말씀으로 살아갈려니, 말씀 때문에 고리 달자.

'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양쪽에 다섯 폭이 붙을 때에는, 여기에다 대고 고리를, 이쪽에 50개 달고, 이 쪽도 50개를 달아라. 양쪽 고리를, ‘갈고리’로 가지고 딱 딱 ‘엮어’ 한 성막이 되게 해라” 연결. 앞에도 뒤에도 고리 50개가 있어야, 하나될 준비가 되는 겁니다. 연결을 위해서, ‘자기 준비’를 말합니다. 자기 준비. 내게 구멍을 뚫고, 저쪽과 합해질 내 준비, 내 희생! 내 손해!이런 것을 ‘고리’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을 하면은, ‘자기 준비’.

'세마포'
먼저 1겹. 세마포는 색깔이 기본적으로 흰색입니다. 그 세마포로, 덮은 안에는 말씀을 모신 증거궤도 있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떡상도 있고, 말씀을 모시고, 말씀으로 살다보니까 빛이나서, 등대가 되는, 등대도 이 안에 다 있고. 이 모든 하나님을 모시는 기구들을 흰 세마포로 덮어라. ‘깨끗하게 덮어라.’

'염소털'
‘염소털로 따뜻하게 덮어라.’ 염소는 ‘옛사람’. 자기의 옛사람 회개하고. 불량하게 살았고. 시기심으로 살았던 것, 이제는 끊고, 짤라, 이것으로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는 따뜻한 보호막을 삼아라.

'수양의 가죽'
세 번째, 3겹은, 그 위에 ‘수양의 가죽’이, 외부의 덮개가 됩니다. 수양은 대속을 말합니다. 주님의 대속으로, 수양의 가죽은, ‘붉은 물로 들인’ ‘피로 구원하신 대속’입니다.

'해달의 가죽'
제일 위, 제일 마지막 최종 덮개는 해달의 가죽입니다. 해달은 험악. 험악. 생긴 것도 험상궃고, 거칠기도 참 거칠고, 투텁고 막 나가고. 하나님 앞에 필요없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험악한 해달의 가죽으로, 제일 최종의 세상을 막아대라. 해달의 가죽은 시커멓고 두껍습니다.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가운데는 금 갈고리로 묶어 버려라. 하나님의 불변의, 믿음의 보배성을 가지고, 고리 고리 전부 다 엮어, 하나를 만들어라.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말씀 모신 증거궤, 말씀으로 살아, 말씀의 능력을 받고 사는 떡상. 그 결과에 등대 되는 그 교회의 좋은 위치. 그런 도구들, 이런 기구들을, 위로 막고, 보호하는 첫 번째 1겹, 첫 번째 지붕은, ‘고운’, ‘가는’ ‘흰 색의 세마포’로 덮고 그 위에 2겹은, ‘염소털로 만들어라.’ 염소털이라니요? ‘옛사람’을 염소털이라고 그럽니다. 옛사람.

'열한 폭을 만들지며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1겹과 비교를 해보면, 1겹은 폭이 4규빗. 길이가 얼마요? 4,7에 28. 28규빗이었습니다. 이것이 기본인데, 그 위에 덮는 염소털은, ‘4규빗으로 10폭의 넓이에, 한 폭을 더하거라.’ 한 폭이 더해야. 양쪽에 절반을 접어서 보호를 하니까. 또, 길이도 28규빗에, 양쪽에 한 규빗씩 더하여, 감쌀 수 있도록 더 넓히거라. 밖으로 갈수록 넉넉하게. 넓혀서 넉넉하게, 넓혀서 보호하는 보호의 면을 말씀하셨습니다.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억쎈 염소털의 옛 사람의 시기심, 불량한 인간들, 이쪽 저쪽을 하나로 묶으려면, ‘연단’을 거친, ‘놋 갈고리’ 50개로 가지고 짜매 대거라!


'너는 조각목으로'
‘못나도 된다.’ 참나무가 아니어도 되고, 소나무가 아니어도 되고, 백향목 고급 목재가 아니라도 된다! 네가 조각목인 줄 주님은 아신다. 조각목으로 모든 기구도 만들고, 조각목으로 떠 받쳐주는 벽, 기둥도 만들고.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이 성막에는, 동쪽에는 출입구를 위해서 ‘기둥’이 있는데. 동쪽의 출입구를 위하여, 휘장으로 문을 만든, 이 기둥 말고는. 남쪽, 북쪽, 서쪽, 뺑 둘러서는 ‘기둥’이 없습니다. 널판이 ‘기둥’이며 ‘벽’이 되는 겁니다. ‘버텨’주고, ‘받쳐’주고, ‘지켜’내는 것은, 전부 널판이다. ‘말씀으로 사는 생활, 성소를 버텨내는 인격의 널판이 되어지거라!’

널판은, ‘성소를 버텨내는 인격’을 말합니다. ‘넓어야’ 됩니다. 마음과 인격을 넓히거라! 말씀을 모시고, 말씀으로 살되, 좌우의 폭이, 맡겨주신 자기 분담, 자기 임무를, 자기 분량을, 자기 분담을 맡아낼 수 있는, 널판이 되거라!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반으로'
장이 10규빗이라. 위를 향해서는 10규빗. 품을 수 있는 이상을 품고, 높이 올라가라! 품을 수 있는 이상을 품고, 높이 올라가라. 인간이 할 수 있는데까지, 계속 해라! 10입니다. 그 다음, 넓이는, ‘성소를 버텨내는 인격’이다.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은 받침은 ‘대속의 깨끗한 희생’을 말합니다.
은 받침에 꽂혀야 되니까 널판 밑에는 돌출된 촉이 두개가 있습니다. 두 촉은 ‘연결 준비’
깨끗한 생활, 깨끗한 대속의 밑판, 그 밑받침에 연결이 되는, 그런 인격, 그런 널판이 되거라. 죄를 짓든지 말든지, 하나님이 기뻐하든지 말든지, 너도 좋고 나도 좋고, 개도 좋고 소도 좋고, 무조건 좋은, 무분별한 그런 수용, 그런 단합 말고! 받은 대속의 깨끗함을 지켜내고, 받은 대속에 굳게 선 널판이 되어지거라!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널판의 용도는, 성소의 ‘골격’입니다. ‘뼈’입니다. 용도는, 널판은 성소를 떠받치는 ‘기둥’, 또는 ‘벽 노릇’을 하는 ‘골격’입니다.

금은 ‘불변성’입니다. 네가 버티며, 네가 수고하며, 네가 바치는 이 희생, 이 인내가, 주님이 기뻐하시고, 불변의 믿음으로, 옳다! 맞다! 순종이다! 이게 널판이 되어, 그 다음, 성막을 떠받치는 널판이 되어지라.


'남편, 북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남쪽, 북쪽에 널판 20개씩, 20개씩. 그 다음, 양면으로 40개를 늘이고. 들어가는 동쪽 반대편 서쪽에, 6개로 막고. 그 6개의 양 옆에, 널판 ‘한 개씩’을 더 댑니다. 양쪽에는 ‘두 개’가 됩니다. ‘기둥’이 되라고. 이래 가지고 뒤편 서쪽에 총 합해서 8개. 양쪽에 20개. 그러면은 48개의 널판이 뺑 두르고, 해가 뜨는 하나님을 향한 동쪽에는, 출입하는 기둥만 있는 것이, 성막의 본부. 지성소, 성소의 모습입니다.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이런 널판을, ‘은 받침’에 뿌리 박고. ‘성결 대속의 깨끗’에 버텨 서기는 섰는데, 이게 20개씩 나란히 있으면, 다 엇갈려 버립니다. 그래서 20개를 단단히 묶기 위해서, ‘금 띠’를 만들어라.

'성막 이편, 저편,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어떻게 보강을 하느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찌니’ 지팡이처럼 곧고 길게 띠를 만들찌니, 성막 널판 20개,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쭉 이어지는 막대기를, ‘띠’로 삼을 ‘막대기’를 5개를 만들어라. 상, 중, 하 사이에 5개가 걸쳐서, 널판과 널판을 하나로 딱 짜매고, 빈틈이 없게 해라.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5줄이, 널판을 5줄이 묶어주는데, 그 중의 가운데 것은, 널판 가운데 구멍을 파고, 관통을 하기 때문에, 밖에서는 보이지를 않습니다. 보이는 면으로도 하나 되고 보이지 않는 숨은 역할도 있는 겁니다. 보이는 아래, 위의 두 개씩, 네 개가 널판들을 묶어주고. 소리없이, 보여지 않는 헌신, 희생이 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잡아주라. 숨은 역할.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동쪽은 해 뜨는 쪽, 하나님을 향한 쪽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나가고, 받은 은혜로 들어오고. 왔다 갔다 해야 하니 이쪽은 ‘널판’이 없습니다.

남쪽, 북쪽에 20개씩. 그 다음 신앙으로 걸어가는 동행하는, 걸어가는 뒷 편의 6개, 2개를 더 더하여 8개. 그러면 앞에 기둥이 있고, 기둥이 출입구인데, 문짝을 만들지 말고, ‘휘장’으로, ‘커튼’으로, 문 대신에 만들어라. 제일 안에가 ‘지성소’이고, 밖이 ‘성소’이니까, 지성소에서 성소로 나가는 문은, 기둥을 4개만 만들어라.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재료를 보십시다. 이 문을 휘장으로 하는데, 청색, 자색, 홍색실, 가는게 꼰 베실로 만들어라. 마찬가지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흰 베실을 ‘근본’으로 하고.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를 놓아, 하나님의 역사가 붙들고, 하나님의 역사로 만들지, 하나님의 역사없는 인간의 도덕, 인간의 노력으로 만든 의는, 성결은 필요가 없다. 이게 들어가는 문이요. 이게 나가는 문이다. 그룹 천사를 수 놓아서 만들어라.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조립을 할 때에, 기둥 4개 위에, 금 갈고리 4으로, 휘장을 들이우고, 위에서 금 갈고리 4이 붙들어 주도록 해라. 그 네 기둥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을 싸라. 그리고, 밑에는 은 받침, 성결의 밑받침이 되고, 버텨주는 위에 기둥이 되는 것이다. ‘깨끗’이 받쳐주고, ‘깨끗’이 교회를 세워주지! 내부 하나님께 가까울수록, 깨끗함을 가지라. ‘은 받침’은 ‘깨끗함’입니다.

'성소 문'
이 지성소의 문, 기둥 4개. 4개에 달려 있는 그 휘장의 문은, 성소와 지성소를 오고가는 그런 문입니다.

재료는 청색, 자색, 홍색실로, 천사의 무늬를 만들고, 가늘게 꼰 흰 베실에, 말씀으로 의롭고, 깨끗한 바탕이 되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그룹천사를 수 놓아야 짜야 된다.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짜고 만들어야 된다.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밖으로 나가는, 세상으로 나가는 기둥은 5개입니다. 위에 금 갈고리 역시 5개이고,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외부를 향하고, 세상 향하는 기둥 5개의, 성소의 문의 받침은, ‘놋 받침’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상대하고, 세상 속에서 말씀을 지켜내고, 의롭고 거룩하고, 하나님과의 출입을 견뎌내려면, ‘연단’ 없이는 살지를 못합니다. ‘고난’을 많이 겪어본 사람은, 말씀으로 세상을 지켜나갈 때에, 세상과의 접촉에 놀라지를 않습니다. 이것도 교회에 필요합니다.

(180807 화후-집회5)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