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성경 | 40마태복음24:36 |
---|
서기
0
86
-0001.11.30 00:00
'그 날과 그 때는'
주님이 오시면서 우주 물질계를 전부 없애고 새로 만드는 세상의 최종일도 사람이 알 수는 없고, 또 개인을 길러 가시기 위해 주시는 개인적 종말이나 개인의 죽음 또는 한 시대를 마무리하는 모든 종류의 시기는
'아무도 모르나니'
마24:4 이하부터 징조를 통해 준비는 하게 하지만 정확한 시기는 알려 주지 않는다. 요셉의 환란이 끝나는 때도 또 다윗의 망명이 끝나는 때도 개인적으로는 길러 가시기 위해 주신 시기였고 그 최종은 알려 주지 않는다. 혹 남은 알아도 정작 자기는 모른다. 자기가 정말 자기의 사건이나 고비나 사망 시점을 자살 등을 통해 안다면 그 것은 이 말씀이 말하는 그런 시기는 아니다.
'하늘의 천사들도'
광명의 천사가 직접 알려 준다 해도 믿지 말아야 한다. 벧후1:17, 18에서 하늘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지만 그보다는 벧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주신 말씀이 가장 확실하고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그 말씀을 따라 가다 보면 신앙의 양심에 비취는 영감은 그 진리 안에서만 역사한다. 어떤 신비한 말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고후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 어떤 신령하거나 신비한 증거가 있다 해도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에 두셨고 성부의 역사에 속했으니
'아들도 모르고'
이 아들은 성자 하나님이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신인양성일위로 오셨으니 주님을 따라 자기 구원에만 전념하고 자기 고칠 것에만 주력하라. 때와 기한을 두지 말라. 언제까지만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것이 미혹이 된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지식에 같다. 따로 아는 비밀이 없다. 우리를 목적하시고 때와 기한을 정하신 범위는 성부의 역사이고 그 중에 죄와 의를 두고 화친과 소망으로 매일을 싸우며 가는 길은 2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다윗과 요셉은 언제 끝날지를 아버지 하나님께 맡겨 놓고 그들은 매 현실 죄 짓지는 않고 의로 살 투쟁만 하는 것이 아들의 인도를 받는 것이니 아들도 모른다 하심은 성자 하나님도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매현실에 오직 순종만 하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