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다 해도 이제는 걸어 온 단계단계로 볼 때 신령한 양식을 알아야 할 시점이다.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아이 하나의 도시락으로 장정만 5천이니 교회의 구성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가 많고 여성이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이 구성 자체가 틀어 지면 그 것은 세상의 발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세상의 최후가 된다. 떡 다섯 개로 먹인 것이 14장인데 그날 수만의 무리를 먹인 것은 그 먹인 그 자리의 식사가 표적이고 그 표시를 통해 그 속에 다른 것을 가르쳤는데 제자들이 먹기도 하고 무리들을 먹일 때 수종을 들면서 그 내용은 알지를 못했다. 오늘 우리의 신앙 생활 평생이 그렇게 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