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이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의 속은 모두가 자기 중심이고, 이 시대 이스라엘의 잘 믿는다는 이들도 밖으로 세상에 정신을 잃고 있는 음란한 세대가 되었다.


'표적을 구하나'
그래서 하늘의 실체를 표적으로 보여 주는데도 마음이 없으니 보고도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구원의 표시는 이미 14장에서 오병이어로 15장에서 칠병이어로 보여 주셨다. 그 외에도 곳곳을 다니며 넘치게 보여 주셨다. 그런데 이들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인이 되고 그들은 따라 가는 자세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 속에 둔 그들의 주관, 그들의 악, 그들 중심에 원하는 것을 내놓으라는 것인데 여기에 피동되지 않는다. 그 것이 하나님의 구원 역사요 구원 역사의 모습이다.

그리고 이런 이들에게 보여 줄 마지막 표적, 그 다음 단계는 요나의 표적이다.
자기가 판단하고 자기가 손익계산을 하여 순종할지 거부할지 계산을 하다가 니느웨를 거부하고 다시스로 향했다. 그런 행위, 그런 판단, 그런 요소는 영원히 지옥에 버릴 심판 대상이다. 요나에게 물고기를 준비했다. 그 물고기 속에 3일을 회개했다. 그 때 그 물고기 뱃속이 요나에게는 이 땅 위에서 미리 가 본 음부였다. 그리고 회개했다. 16장에서 예수님에게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필요한 표적은 심판을 받고 영원히 멸망할 음부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