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성경 | 01창세기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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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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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9:3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이삭을 잡아 번제로 바치라고 하셨고, 모리아 산에서 눈이 떨어지고 보니 택자를 대속할 생명은 인간 중에 가장 귀한 이삭이라도 자격이 없고 다른 생명이 필요했다. 눈이 열렸다.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아브라함이 생각한,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에는 구원이 없다. 다른 생명이 죄인 우리를 위해 대신 죽어야 한다. 남자로 오실 순종의 생명이다.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우리를 대속하실 주님은 전능자지만 그 전능이 우리 대속 때문에 우리 죄를 대신하려니 우리 죄에 얽혀서 그 전능이 무능이 되어야 한다.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도, 아브라함이 제일 아끼는 사람도, 모든 택자 모두는 죄인이다. 죄인은 자기 죄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 죽어도 안 되고, 죽여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