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 밖 정한 곳에 둘찌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깨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성경 | 04민수기1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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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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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0 13:57
'이에 정한 자가'
말씀으로 자기를 깨끗하게 지켜 나온 사람이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 밖 정한 곳에 둘찌니'
순전히 순종하는 진실의 행위, 그 순종의 끝을 하나님의 사람들이 살아 가야 하는 세상에 두었다가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깨끗케 하는 물을 만드는데 쓸 것이니 곧 속죄제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끗하게 할 때 사용하는 정결의 물을 만들 때 사용하라.
소는, 순종과 함께 일을 해내는 면. 양은, 순종. 수컷은 '힘 있게'라는 강조가 주어 졌다. 순종함으로 주님 맡긴 복음의 임무 사명을 해낸다는 면. 암컷은 '생명'을 길러 내는 면이다. 송아지란 어린, 순전한 면을 말하면서도 '자라 가는' '힘있게 뻗쳐' 가는 뜻이다. 암송아지란, 생명을 가지고 생명을 길러 내는 면을 두고 사명을 감당하는 인격을 말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민수기 19장은 하늘 나라를 향해 가는 이 땅 위에 교회가 겪는 매일의 고난, 우리가 우리 현실을 광야로 삼고 걸어 가는 길에 '부정'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지 못하고 말씀의 바른 길을 걸을 수 없는데 우리에게는 늘 말씀을 어기거나 모자라는 부정한 심신의 요소나 그런 생각이나 그런 실수가 있다. 그럴 때마다 그 것을 해결하되 '암송아지'를 태운, 한 생명을 아끼며 길러 내는 어머니적인, 목자적인, 생명을 사랑하며 나 하나 바쳐서라도 꼭 주님과 연결 된 생명으로 자라 가게 하는, 이런 면의 헌신을 말한다. 태워 재를 만듭니다. 수고하는 나라는 존재는 생명을 길러 내는 일을 위해 완전히 바쳐 다른 것에는 조금도 쓸 수가 없도록 버린, 바친, 드린 상황이 '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