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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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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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2) 기회
계16: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① 현실 통과
이렇게 현실을 통과한 그 사람의 인격과 행위와 생활은 다시 세탁할 기회도 지나 갔고 고치고 새 살이 돋게 할 기회도 없어 져 버렸다.
② 홍포 입은 부자
눅16장에서 홍포 입은 부자가 망할 사람의 눈에는 좋은 옷과 생활 때문에 호화롭게 즐겼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엉망이 된 홍포 입은 부자의 인격과 행위는 지옥의 영원한 불에 태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게 망가 져 버렸다. 이미 그에게 준 기회가 끝이 나 버렸기 때문이다.
③ 나사로
나사로는 고전15:44에서 두고 갈 형체를 말씀으로 살아 영원히 영광스러운 부활의 사람을 만들었으니 이 땅 위에서 사람의 눈으로 보면 나사로의 세상 인격과 세상 이름과 세상 언행은 누더기요 헐어서 아주 몹쓸 헌데로 넘쳤으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나사로는 매 현실을 통해 하늘에서 영원히 변치 않을 새 생명의 새 살로 계속 바꾸느라고 두고 갈 인격과 육체는 투자 되고 쓰임 받고 있었다. 돌다 온 아이의 온 몸에 떼를 밀어 씻어 버리니 모르는 사람은 뗏물을 보면서 그 아이를 더럽게 보고, 아는 사람은 씻겨 나가는 만큼 깨끗한 새 몸을 마련하는 중이다.
④ 악하고 독한 헌데
악하고 독한 헌데, 자기 중심이 정말 악한 것이고 그 악한 것의 효력이 클수록 독하다고 한다. 새 사람의 새 인격과 새로운 기회를 땅에다 버물려 아주 누더기가 되고 헌데가 진행 되는데 그 악함과 독함이 극심하게 진행 되는 모습을 보니 이 사람들이 13장에서 사단이 성도를 세상의 죄악과 도덕으로 삼키려 할 때 협박을 받거나 속아서 세상과 자기 신앙을 뒤섞어 버렸다.
⑤ 단번의 현실 기회
안 믿던 사람은 예수님의 피로 씻어 그 사람 자체를 천국의 백성으로 기본 구원을 입히지만, 그렇게 구원 받은 사람이 자기 심신의 사상과 생활과 내면을 매 현실에서 다시 믿기 전에 했던 것처럼 세상에 뒤섞여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땅에 있는 것이 크고 좋고 인생을 해결 해 줄 것처럼 생각하다가 결국 그 현실이 지나가도록 돌아 서지 않고 자기 사상이든 습관이든 경제든 어떤 면을 확실히 세상에 속한 것으로 확정을 지워 버려 땅에 속한 것으로 표시가 될 상황이면 짐승의 표를 받은 것이고 심지어 더 나아가 세상에 이런 면은 하나님과 말씀보다 더 낫더라 하는 상황이 되면 우상에게 경배를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첫째 대접을 통해 고통스럽게 모두 정리가 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