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성경 | 66요한계시록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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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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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3) 이길 수 있는 길
① 이길 방법
죄악 세상이 그 어떤 권세로 어떻게 창궐하고 두려울지라도 우리에게 아주 간단하게 벗어나고 이길 수 있는 길을 내놓으셨다. 사로 잡는 자는 사로잡힌다는 진리의 법이다. 세상을 가지고 싶은 자는 세상에게 잡힌다. 세상을 줘도 세상을 마다하면 세상에게 잡히지 않는다. 하나님과 맞서고 천국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든 세상에서 공부를 잘 해서 직장만 잘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여 직장과 공부만은 꼭 잡아야 하겠다고 한다면 그 직장과 그 공부가 나를 붙잡아 세상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세상을 이용하고 세상을 하나님 주신 선물로 잘 사용하여 하나님을 더 잘 모시고 천국을 더 준비하는 데 사용하면 사로잡는 자가 아니니 사로잡히지 않는다.
② 칼로 죽이는 자
칼로 죽이는 자란 세상의 전법으로 세상을 사는 자다. 우리는 세상에 사는 진리의 법으로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기준으로 세상 방법으로 세상을 붙들려고 달려들어가면 칼에 죽는다고 했으니 세상이 세상의 전법으로 우리의 매 현실에 해당 된 그런 세상 전법으로 살겠다는 생각을 세상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미 신앙으로는 죽은 것이 된다.
③ 성도의 인내
이것이 세상과 싸우는 방법이니 성도는 말씀을 버리고라도 잡고 싶은 세상이 있다 해도 그 세상을 포기하고 사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성도의 인내’가 된다.
④ 계속
인내는 참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그렇게 계속하는 것이 본질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만을 따르면 그것이 믿음이다. 그리고 그대로 계속하면 인내가 된다.
⑤ 광야
죄악 세상은 1절 이하의 모습과 맹수성으로 매 현실의 우리 신앙을 삼키려 하고, 우리는 그 세상을 떠나 12장의 광야로 들어가면 간단하다. 세상 사람이 먹는 것을 다 먹으면서 천국을 준비하려 하니까 실패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이 놀 때 함께 놀고 세상처럼 못할 것이 없도록 다하면서 그것을 축복이라고 해 버리니 믿는 사람의 지식과 인식을 바꾸지 않고는 겉돌게 된다.
2. 땅의 짐승 (13:11-18)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