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7印

계5: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1) 어린 양
① 죄
죄로 인해 이 책을 읽지 못하게 막혔다.
② 해결
죄를 해결한 분이 어린 양이다.
③ 어린 양
일찍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어린 양이라고 했다. 세상에 오셔서 젊은 나이에 죽었다. 그렇다고 어린 양이라 하지는 않는다.

④ 이유
어떤 빈틈도 허송도 없이 딱 정해진 일정을 따라 정확무오하게 걸었고 그 걸음 전부가 대속이었다. 그리고 때가 되어 정확하게 우리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양으로 죽었다. 그래서 어린 양이다. 아버지의 뜻, 그 뜻 앞에 순진했다. 다른 길을 찾지 않았다. 전적 그 중심이었다. 그래서 순진하니 어린 양이라고 표현했다. 일찍 죽임을 당했다 함은 그 사명의 완수에 늦어지지 않았다.


⑤ 사활 대속
죄 때문에 말씀이 닫혔으니 죄만 해결하면 열린다. 처음부터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고 복을 주기 위해 적었다. 목적과 예정과 창조와 섭리는 우리의 구원과 복을 위한 순서다. 그런데 죄 때문에 막혔다. 이 죄를 해결할 분은 신인양성일위의 사활 대속뿐이다. 유대 지파는 이 사활의 대속으로 해결하는 구원의 계통이고 그 계통을 통해서 일부러 오셨다.

⑥ 예표
그 계통에 다윗을 세워 오실 주님을 미리 예표했으니 예수님은 다윗의 뿌리다. 다윗은 예수님 때문에 생겼고 예수님을 알려 주는 예표이다. 구원의 계통을 통해 구약으로 준비했고 정한 때에 오셨다.

⑦ 완성
주님의 사활 대속이 완성 되었으므로 주님으로 이 책은 정죄와 심판의 율법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여 고치고 기르고 성화를 시키는 복음이 되었다.
2) 위치
① 위치
또 보니 어린 양이 계신 위치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였다.
하나님이 절대자 영원불변의 완전자시고 그 하나님과 연결이 된 생명으로 영생이 펼쳐지는 나라에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앞 서 지도하고 수고한 장로들, 주님의 위치는 그 중간이다. 그 사이다. 주님이 하나님을 그 생물들과 장로들을 연결 시켰다.
② 7 뿔
이 어린 양에게 일곱 뿔이 있다 함은 어린 양은 어리지만 어린 양에게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이 있다. 겉으로는 어린 양이지만 속에는 제2위 성자 하나님이 계신다.
③ 7 영
일곱 영이란 성령이 예수님의 나심으로부터 십자가 완성과 부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소리 없이 다 해결했다.
④ 7 눈
그런데 일곱 영을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일곱 눈이라 했다. 이 땅 위에서 발생하고 진행 되는 모든 일은 예수님의 대속이 모를 수 없고 관계없는 일이 없다. 그리고 만사를 예수님의 대속의 눈으로만 본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