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성경 | 66요한계시록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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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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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22.1.10
계7:1 ‘나무는 성경에서 사람을 비유’ > 겔31:3,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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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회의 환란 기간
1) 재림 준비와 주권
계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1) 한계
하나님은 우리가 유한하기 때문에 충성도 환란도 한계를 정해 놓았다. 물질계라는 환경도 또 육체를 가진 오늘의 우리 역량은 이 땅 위에서 무한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무한이나 우리는 유한이다. 살아 갈 세월도 우리의 힘도 우리의 심신의 자질도 유한이다. 우리를 무한히 이끌어 가실 곳은 하늘나라다. 세상에서는 무한한 그 나라에서 영원히 나갈 기본만 마련한다. 우리의 마음은 무한이라야 하지만 우리 현실은 유한한 범위에서 무엇이든 진행 된다.
(2) 피할 길
환란이 닥쳐도 우리는 영원히 견딜 각오를 하나 고전10:13에서 감당치 못할 시험을 당할 때는 ‘피할 길’을 내신다. 계2:10에서 ‘10일 동안’ 환란을 받는다고 했다. 각자에게 정해 놓은 범위가 있어 주신 달란트만 다하면 충성이라 하고, 충성이면 전부로 삼는다.
(3) 전개
계시록 6장에서 오늘 세상이 성경의 말씀에 따라 전개 되는 상황들을 기록했다.
(4) 이 일 후에
그런데 일곱째 인이 열리기 전에 7장에서 ‘이 일 후에’라고 시작한다. 앞에 6가지 인을 알고 그 과정을 통과한 신앙에게 7장의 시작에서 네 천사에게 세상의 모든 환란을 붙들거나 풀어 버릴 수 있도록 조절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통해 매 현실에서 말씀으로 살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를 향해 환란은 무한정 계속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켜보시며 때를 정해 놓았고, 하나님께서 확인을 하게 되면 환란을 그친다는 말씀을 4절까지 기록했다.
2) 환란의 조절
(1) 4천사
[4천사: 하나님의 역사를 맡은 전부]
① 사방
1절에서 네 천사와 땅의 네 모퉁이가 있다. 이 세상 곳곳 전부를 사방으로 표시했고 그 모든 방향을 모두 맡고 있는 천사를 넷으로 말씀했다. 매 현실마다 우리 환경 우리 입장을 동서남북으로 나누면 모두를 포함한다. 모든 방향에서 모든 지점을 천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배치를 했다.
② 사방의 바람
[바람: 환란]
그리고 사방의 바람을 붙들어 뒀다. 바람이란 뭐든지 날려 버리는 역사를 말한다.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바람이 불지 못하게 했다는 것은 이 세상 우리 환경과 우리 현실에 우리의 신앙을 박해하는 모든 종류의 죄악 세상과 도덕 세상, 그리고 그런 세상에 주도하는 각종 인물을 각종 나무라고 했다.
③ 박해
공산 독재 정권이나 일본 점령 치하의 신사참배는 우리에게 바다와 같은 죄악 세상이 되고, 또 미국이나 현재 우리나라처럼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고 모든 면으로 넘치는 세상은 땅과 같이 든든하고 좋은 여건이다. 그리고 이런 곳에 나무처럼 우뚝 솟은 별별 인물들이 우리가 잘 믿어 보려 하면 박해를 하게 된다. 신앙을 박해하는 이들을 하나님께서 모두 제거해 버리면 얼마나 좋을까?
④ 인내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 놓은 일정이 있고 우리를 만들어야 하는 내용을 모두 채워야 그런 박해를 없앤다. 아이가 불편하다고 10개월을 채우지 않고 나오면 우수한 조기 졸업이 아니라 미숙이 되어 장애가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루가 천년 같이 여기며 마음을 졸이지만 그 날과 그 시가 되어야 끝을 내지 그 전에는 우리를 박해하는 원수라도 치워 주지 않는다.
⑤ 고비
이것이 장기간의 고문과 고형에서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가장 큰 과제이며 앞이 보이지 않는 이런 상황에서 끝까지 믿고 견딜 때 비로소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 변으로 우리를 인도할 수가 있고, 그 자질 그 기본을 만드는 것이 오늘이다. 우리가 자기 혼자 속으로 자기 투쟁을 할 때도 이런 고비가 온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