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주해사전 (6,242개)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성경 66요한계시록06:13
서기 0 99

'하늘의'
세상에서는 바라 보기만 할 수 있고 닿을 수가 없는 세계. 영원 불변의 절대성의 세계. 주님의 사활 대속으로 비로소 우리에게 열린 천국 구원과 영생의 나라

'별들이'
하늘에 있어야 별이니 세상에 있으나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종들을 말한다.

'무화과 나무가'
자기 영광을 구하지 않는, 신앙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사람이 함께 하는 교회가

'대풍에 흔들려'
세상의 변동이 너무 심하다 보니, 교회와 신앙을 흔들어 대는 세상의 현실 주변에게 결국은 피동이 되어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익은 다음에 떨어져야 생명이 다시 나고 자라는 역사가 이어 지는데 아직은 독립 신앙, 전파 신앙, 준비 신앙이 되지 않은 상태. 아직은 신앙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땅에 떨어지며'
12절에서 큰 지진이 나니까 13절에서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 지더라.. 세상이 원인이고 하늘이 결과가 되었다. 세상의 변동 변혁이 하늘에 속한 별을 끌어 올 수가 있는가? 정말 하늘의 별이면 세상을 초월한 것인데 평소 믿은 것이 하늘에 속하지 않고 땅의 야욕 땅에 속한 땅에 붙들린 것이었다. 그러니 땅이 흔들릴 때 하늘의 별? 하늘의 별처럼 보였을 뿐이니 그 정체가 드러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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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
① 하나님의 종들
하늘의 별들이 떨어진다. 하나님의 종들이 하늘의 별들이다. 이 땅 위에 살고 있으나 하나님께 속하여 하늘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빛으로 방향을 알린다. 교회의 목회자는 물론 신앙의 앞 선 지도자들은 모두 하늘의 별이다. 자기 속에도 별이 있고 교회도 있고 시대에도 있다.

② 떨어진 별들
그런데 말씀으로 성결의 복음 운동으로 매진하지 않으면 마지막에는 교회가 생명의 신앙을 죽이고 그 교회에 앞 장을 서야 할 하나님의 종들이 신앙의 생명을 없애는 운동에 나설 수 있다. 신앙은 천국을 소망하는 것인데 두고 갈 땅에 이 나라 저 나라의 한 쪽 편에 서서 이 나라의 독립 운동을 함으로 저 나라를 육체적으로 싸우는 기지를 교회로 삼고 목회자들이 독립 운동을 하는 것도 교회가 피 같이 되고 목사 장로들은 하늘에서 떨어 진 별들이 되며, 일본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조선을 점령하는 일본군의 편을 들고 그 일에 교회 이름과 목사 이름으로 나서면 이것도 마찬 가지가 된다.

③ 정체성 상실
그러나 시대가 이런 분위기로 몰려 고, 또 매 현실에서 갑자기 유행이 휘몰아치게 되면 교회도 하나님의 종들도 자기들의 신분과 위치와 사명과 정체성을 잃고 잊고 촛불을 들고 나서거나 세상에 일부가 되어 정신도 없게 된다. 그 종들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있고 그로 인해 맺어야 할 열매가 있는데 이런 일을 해 버리면 선 과실이 익기 전에 떨어 져 버리듯이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식이 된다.

④ 성화의 기회 실패
다섯 째 단계를 넘어 서지 못하면 안타깝게도 하늘을 지향하도록 인도하던 종들이 세상으로 전부 떨어져 버린다. 내 속의 요소들도 마찬 가지고 교계의 지도자들도 그렇다. 시대마다 현실마다 이런 일들은 많았다. 다섯 째 단계를 넘어야 해가 해처럼 달이 달답게 별이 별로서 자기 위치에서 나팔 재앙으로 닥치는 신령한 전쟁에 넉넉하게 승리를 하게 되는데, 여섯 째 단계에서 지면 일곱 째 인이 시작 되면서 일곱 나팔의 재앙들 때문에 1차로 1/3씩의 기능적 내면적 실력적 성화의 기회가 실패하게 되며, 다급하게 돌아 서지 않으면 다시 추가 되면 2/3씩 날아 가 버릴 것이며 대접 재앙이 와서 남기는 것 없이 모두를 삼킬 것이다.
[인 재앙은 '예고적'이고 나팔 재앙은 '진행적'이며 대접 재앙은 '정리적'이다.
'예고적'이라는 뜻은 미리 살펴 기름을 준비 할 수 있는 '낮'이다. 인 재앙의 모든 기록은 이렇게 되니 준비하라는 것이다.

'진행적'이라는 뜻은 예고 된 대로 실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1/3'의 피해는 숫자적 분량적 3분의 1을 말하지 않고 '피해는 막심하나 소망이 더욱 크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진행이 1회로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면 3분의 1을 잃어도 3분의 2가 있으니 견딜 만하다는 것이 바로가 9번째 재앙까지를 견딜 때 자세가 늘 그러했다. '출9:31~32,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그러나 밀과 나맥은 자라지 아니한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아직도 무엇 하나가 더 남아 있다고 생각하며 제1 재앙에서 제2 재앙으로 그리고 3, 4, 5 재앙으로 진행 될 때 버티고 있다. 출애굽 때는 9번을 거친 다음에 10번째는 전멸 재앙으로 생명을 거두어 가는 상황이 되었는데 구약 출애굽의 현장은 10단계를 순서대로 거쳤으나 오늘 신약의 우리에게는 구약의 육체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할 때 거친 10단계는 오늘에 겹쳐 생길 수도 있고 순서가 바뀔 수도 있다. 마찬 가지로 3분의 1의 재앙이라는 것은 1/3이 1회만 지나 간다는 것이 아니라 1/3이 만일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버틸 때 겹쳐 닥치면 2/3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간섭 역사에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원리를 말한다. 구약 이스라엘은 홍해와 요단을 1회씩만 건넜지만 오늘 우리는 기능적으로 요소 별로 매 현실에서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홍해를 건널 수 있고 또 요단을 건널 수도 있다. 형제의 죄를 용서할 때도 70번씩 7번을 1일에 할 수도 있고 어떤 때는 1일에 1회로 끝날 수도 있다.

발람은 하나님께서 처음 기도 때는 안 된다고 했으나 다음에 물어 볼 때는 가라 했는데 오늘 우리에게는 2~3번을 말릴 수도 있고, 말리지 않고 바로 가라 할 수도 있다. 바로 가라 할 때는 이미 처음 만류하는 단계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지나 갔다는 뜻이 된다. 또 2~3를 만류할 때는 왜 2~3회인가? 2~3회 전체를 1회로 볼 수 있다. 1/3의 침해가 겹치면 2/3가 된다. 소망은 너무 적고 절망은 너무 크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성경 전체적으로 보면 창1~2장의 범죄 이전은 인 재앙과 같고, 3장은 나팔 재앙, 4장 이후 역사 세계 끝까지는 대접재앙이 되고. 구약 왕국시대의 경우 다윗은 인 재앙, 이사야는 나팔 재앙이 되고 예레미야는 대접 재앙일 것이다. 특히 애가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에스라 느헤미야 등의 귀환 시대는 또 다른 현실이 다시 시작 된다. 모든 면으로 성경은 이렇게 해석이 되고 사용이 되어야 한다. ]

(2020년 5월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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