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성경 | 66요한계시록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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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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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⑥ 이만만의 마병대
▪마병대
이 같이 이상한 가운데, 이렇게 17절이 시작 된다. 16절과 그 이전을 말씀한다. 이상할 것도 없다. 이미 그렇게 예정이 되었고 순서를 밟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닥치고 보면 미리 알았다 해도 이상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게 마구 내어 주시는가? 그리고 밖에서 들어오는 교회의 적대 세력이 이렇게까지 쏟아 질 수 있는가? 이만만이나 되는 세력들이 있었다니!
▪말들과 흉갑
이만만의 마병대가 탄 말들과 탄 자들이 흉갑을 착용했다. 살육전을 벌일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 여기저기 다치고 부상을 입어도 가장 중요한 가슴을 막아야 목적을 달성하기 때문에 특별히 흉갑을 착용했다. 교회를 끝장내기 위해 정권의 도덕성과 종교 탄압이라는 비난을 받으면 치명적일 것인데 전염병을 막기 위해 불가피했다며 방역을 이유로 교회를 탄압한다면 아주 좋은 흉갑이 될 것이다. 교회의 신앙을 치기 위해 움직이는 결정 정책의 집행이 말이라는 운동이며 그 탄 자들은 그런 운동을 결정하며 조절하는 이들이다. 그 흉갑에 불빛이 있으니 누가 보면 이해가 되고 그럴 듯하고 명확하게 설명이 되며, 자주빛이라 했으니 모두가 권위 있게 인정할 정도다. 전염병을 막기 위해 예배당의 출입을 막는 이런 뼈아픈 결정을 했다니 교회 내에서까지 존경을 보낸 것이 바로 최근의 일이다.
▪자주빛
자주빛은 권위와 영광을 말한다. 유황빛이라는 반대하면 혹독하게 태워버리는 두려운 공포의 색이다. 갖출 것은 모두 다 갖췄다. 명분이 좋고, 모두가 신뢰하고 찬사를 보내며, 반대하면 처결을 할 수 있는 힘까지 갖췄다. 중국의 공산당 정부가 공산주의식 삼자교회는 인정하고 지하교회를 탄압할 때 그들은 탄압할 유황빛의 공포가 있고, 중국의 질서를 위한 적절한 조처라며 중국의 십수 억의 국민이 존중하며 제국의 침략에 당한 아픈 과거를 제시하는 논리가 아주 명확하여 누가 봐도 이해를 할 수 있다.
▪사자 머리
바로 이런 교회 탄압의 여러 상황에서 실제 유브라데가 열리고 교회 안으로, 우리의 매 현실에서 내 속으로 세상이 힘을 가지고 치러 들어오는 그런 운동의 머리를 보니 사자 머리와 같다고 했다. 이 운동의 앞부분이 이 운동 앞머리가 들이 미는데 그 사상도 그 앞 부분도 막을 도리가 없는 제압적이며 점령적이다. 그리고 그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으니 입에서 나왔으면 논리며 설득이며 협박이며 발표를 말한다. 신사참배를 하라는 일본 총독부가 반대하면 태워 버린다고 설치면서 신사참배는 국민의 의무이고 종교 문제가 아니라 하니 투쟁을 해야 하는 교회로서는 과연 투쟁을 해야 할 대상인지 흐려 져 버린다. 전염병 때문에 불가피하게 출입을 통제하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하니 이것이 과연 투쟁의 대상이거나 무시해도 될 일인지 혼란스러워 진다. 그런데 교회의 문은 막고 교회 앞의 식당은 어떤 제재도 없고 교회 출입을 단속하는 공공기관의 식당과 출입과 그들이 밤을 즐기는 술집은 전염의 위험도 없는지 어떤 제재도 없이 차고 넘치게 하는 것을 보니 속으로는 교회 탄압인데 국가가 입이 없어 말을 하지 못할까? 신사참배가 국가 행사의 순서로 순국 군인에 대한 예표이미 기독교 선교국인 미국의 청교도들도 그런 행사가 있지만 나라에 따라 표시 방법만 조금 다를 뿐이라고 개별성을 말하니 연기 때문에 구별이 어려워진다. 유황을 입에서 품어 내더라. 버티면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사망에 이를 독을 퍼뜨리니 결국은 신앙을 내어 주게 된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