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어미와 쟁론하고 쟁론하라 저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저의 남편이 아니라 저로 그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성경 | 28호세아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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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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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너희 어미와'
'너희 어미'라 함은
호세아 1장에서 호세아가 주님을 표시하고, 그 아내 고멜이 이스라엘 하나님 백성을 나타냈으나
호세아 2장에서 그 아내 고멜이 자녀를 낳았고 그 자녀들에게는 고멜이 '어미'가 되므로
여기 '어미'는 주님의 아내 된 교회 교인으로서 신앙 어린 사람을 낳고 기르는 신앙의 선배나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쟁론하고 쟁론하라'
신앙의 선배나 지도자가 간다고 무조건 따라가지 말고
주님의 뜻에 맞고 옳은 길로 인도하는지를 살펴보라는 말입니다.
앞에서 끌면 뒤에서 무조건 따라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뒤따라 가는 사람이 옳고 그르냐 하고
따지고 비교하고 살펴보게 되면 시끄러운 소리가 나게 되어 '쟁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얼굴에서'
'얼굴'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가장 외부 외모이니
교회로 말하면 행정 조직 헌법처럼 밖으로 환하게 나타나고 드러나는 면을 가리키며
'음행을'
'음행'은
본 남편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향하는 것이니
주님만 모시고 살 주님의 신부되는 성도가 세상으로 짝이 되는 행동을 가리키는 것이므로
'그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하신 것은
주님의 신부된 교회나 우리 개인이 신앙 면에서 외부로 환하게 드러내 놓고 주님을 배반하고 세상과 짝이 되어 속화된 그런 부분 그런 면을 속히 없애라는 말씀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