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 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성경 | 66요한계시록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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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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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3) 택자의 위치
① 24장로
계시록 4장에서 우리의 소망, 우리가 갈 영계에 보좌가 있고 24명의 장로들이 있었다. 역사적으로는 이 땅의 모든 역사가 끝나면 세상을 거쳐 간 택자 전체가 하나님 앞에서 그런 위치에 설 것이다. 보좌에 더 가깝게 또는 더 큰 사명을 맡을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나 하나님께 붙들려 영계를 영원히 책임 맡을 신앙들의 총합을 24 장로라고 했다. 이들이 오늘 지상에서 교회가 아직도 천국을 준비하며 고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는 영계보다 이 땅 위에 교회의 완성을 위해 고생하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붙들려 필요할 때마다 그 모습을 계시록에서 드러낸다.
② 기록 이유
지금 일곱 대접 재앙이 쏟아 질 직전인 계시록의 11장 단계에서 말씀으로 교회와 성도가 내부를 스스로 먼저 점검을 한 상황에서 또 한 번 그들이 기록 된다. 이렇게 기록해 주신 것은 나팔 재앙에서 대접 재앙으로 넘어 가며 이 땅 위에서의 모든 구원 기회와 신앙의 실력 마련의 연단 기회를 겪고 있는 오늘 우리를 향해 우리의 고난이 마련하는 하늘의 세계를 보여 주며 힘을 돋우고 있는 것이다. 마라톤의 마지막 순간에 눈앞의 결승 지점의 환호가 도움이 되는 것처럼, 대학 입시를 위해 12년을 공부한 학생의 마지막 여름 방학이 고비인데 대학의 합격 순간과 이후에 대학 생활의 좋아 보이는 모습이 도움이 되는 것과 같다.
(2020년 5월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