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주해사전 (6,242개)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성경 04민수기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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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기구, 지성소 안에 금향로
원래 성막과 성전의 기구 배치는 성소에 떡상 등대 향단을 놓고, 지성소에는 언약궤만 놓는데, 히9:2-4에서는 향단이 성소가 아니라 지성소로 기록. 일단 성전이 아니라 첫 장막 둘째 장막으로 표시하여 솔로몬 성전이 아니라 광야의 성막 시절을 설명했고, 향단은 설명에서 생략했으니 이는 전수 기록이 아니어서 그렇다. 또 솔로몬 성전에서는 언약의 비석 외에는 없다 했는데 4절에 만나와 지팡이가 있으니 솔로몬 성전 이전의 성막 모습이다.



왕상8:9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그렇다면 히9장의 설명은 성막과 성전 중에 성막, 또 성막의 관리 중 대제사장이 1년 1차 들어 가는 지성소에 금향로를 가지고 들어 가야 하는 그 절정, 그 원래 행사, 바로 그 장면을 기록. 일반적으로는 제단에 불을 향로에 담고 대제사장이 1년 1차 지성소에 들어 갈 때 향연으로 지성소를 채우지만, 민16:46에서 고라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백성들에게 미칠 때 이를 막기 위해 사용 되었고 또 계8:3에서 성도의 기도를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기 위해 향로가 사용 된다는 점에서 대제사장이 쉴 때가 아니라 제대로 활동을 해야 할 때를 기준으로 설명한 것

23.8.11

번호성경성구 (1989년 이전-백영희, 1990년 이후-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