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1:8에서 아말렉 사람을 확인했고, 1:13 그 자리에서 몰랐던 듯 다시 확인을 하는 것은 신분 확인이 아니라 일의 처리에 대한 파악의 재확인한 것. 삼상16:18에서 다윗이 사울에게 갔으며 17:58에서 골리앗을 죽인 다윗에게 누구냐 물은 것도 다윗의 신분 확인이 아니라 다윗의 실력을 보면서 다윗의 다른 모습을 확인하는 과정.

단5:22 벨사살 왕이 느부갓네살의 일을 알면서도 모르는 사람처럼 망령된 일을 한 것. 단5:13에서 벨사살이 마치 다니엘을 몰랐던 것처럼 기록한 것도 신분이나 존재 확인이 아니라 이런 끔찍한 사태에 아무도 모르는데 다니엘이 정말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냐는 감탄

2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