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성경 | 38스가랴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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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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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말씀을 떠난 것은 하나님을 버린 것이고, 하나님을 버리니 하나님이 이스라엘에서 나가자 이방이 몰려 와서 멸망했다. 바벨론 70년 포로를 통해 고난을 당하게 되자 다시 말씀을 생각했고 말씀으로 사는 회개가 일어 났다. 말씀을 붙들면 하나님은 이미 그들 중에 계신다. 하나님이 계시면 박해하던 이방을 물리 쳐 주신다. 이스라엘의 흥망성쇠는 늘 이런 식이었다.
스가랴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 된 후 고난의 세월을 겪던 때다. 고난을 받게 되고 말씀을 사모하게 되자 하나님은 벌써 이스라엘의 중심인 예루살렘, 그 예루살렘의 중심에 계신다. 원래 이렇게 계시던 곳이 언약궤를 모신 성전이었다. 말씀을 모시면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 된다. 말씀으로 사는 생활이 시작 되면 그 행위는 '구별 = 거룩 = 성결'하게 되니 그런 사람을 거룩한 산, 성산이라 한다. 그런 생활과 그런 교회가 되었다는 뜻이다.
2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