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사람이 많고 세상 살기가 좋고 모든 것이 발달한 형편, 촌은 그 반대, 어떤 환경이나 거주지나 여건을 막론하고 믿음의 사람이 살아 가는 신앙 환경은 복음 운동이어야 하고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 내라는 것은 복음운동을 협조하고 수고하고 받아주며 도와 줄 사람을 선택할 때 복음운동을 앞서 해야 하는 나 중심에 나 좋은 사람을 구하라는 것이 아니라, 복음 운동을 환영할 마음과 희생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되는 사람을 구하라는 것.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고 직장에 들어 가고 사회 생활을 할 때 내가 신앙생활하는 것을 감당할 사람, 협조할 사람, 지원할 사람에게는 신세를 질 수 있으나 그가 원치 않거나 그가 도울 실력이 되지 않으면 신세를 질 수 없으니 미리 결혼할 때부터 이런 점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하나님이 다음 사명을 줄 때까지 또 환경을 바꾸어 줄 때까지 자기 중심으로 자기 형편과 사정 때문에 바꾸는 것은 안 된다는 것

20.4.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