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양은 넷이 한결 같은데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성경 | 26에스겔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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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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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11.30 00:00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그런 바퀴 안에 “또 바퀴가 있더라” 마음 속에 마음이 있고 생각 속에 생각이 있고, 충성 속에 속속들이 충성인가? 또 들여다보고 자꾸 들여다보고 자꾸 살펴보고 자꾸 하나로 안심하지 말고 그 속에 또한 것이 있는가? 이것을 자꾸 살펴볼 때에 바로 되어집니다. “그 그룹들이 행할 때에는” 그룹이 방향을 잡으면 한 길, 바른 길 똑바로 가지 옆으로 뒤로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그런 실행, 그런 충성, 이게 흔들리지 않을 때 이게 인격이 되고 그 인격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갈 때에 신격을 닮은 인격, 단일성의 말씀으로 자라가고 영원 불변성의 성령의 인도에 붙들려 나아가는 이런 바른 모습, 이런 바른 행위가 되어집니다. 늘 우리의 모든 결정 그 결정을 따라 걸어가는 우리의 걸음걸음. 그 한 걸음으로 만족하지 말고 걸음 속에 걸음을 한번 더 들여다보는 이 아침이 됩시다.
이 예배도 그냥 예배당에 왔고 예배를 지금 드리고 있으니 오늘 예배를 드렸다 이렇게 쉽게 이렇게 하나로 나가지 말고 예배로 왔는데 이 시간에 이 순간이 예배인가? 지금 이 찬송도 예배인가? 이 기도가 예배인가? 이 설교의 이 말씀이 예배며 이 말씀으로 살 나의 인격을 바칠 예배가 되어 있는가? 겉으로는 크게 예배인데 속에는 예배가 들어 있지 않을 수가 있고 겉보기에 예배인데 속에도 예배가 들어 있을 수 있고 그 속에 또 다시 또 더 깊은 더 큰 더 좋은 예배가 속이 꽉꽉 들어 차 있을 수 있으니, 찬송도 찬송 안에 찬송이 있고 기도도 기도 안에 기도가 있고. 찬송 인도자가 앞에서 찬송을 하고 다같이 찬송을 하니까 찬송은 맞는데 그 찬송 속을 들여다볼 때에 감사의 감탄이 정말로 들어 있는가? 찬송은 있고 속에는 찬송은 없을 수가 있습니다. 찬송 속의 1절이 찬송 되고 찬송 속의 2절도 찬송되고 찬송 속의 3절도 찬송되고. 눈 감고 기도하니까 기도인데 그 기도 속에 앞 부분도 기도고 그 기도 속에 구구절절이 기도고 기도 속에 한 부분도 한 순간도 기도 같지 않아도 뺴버릴 것이 없다면 기도 중의 기도입니다. (2020.04.11 토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