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타락 전을 기준으로, 아담은 혼자 있을 때 짐승의 이름을 짓는 일을 통해 완전 행위를 이미 보였으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자라 가는 목적의 세계를 위해서는 하와라는 여자가 필요했고, 하와를 범죄 전에 돕는 배필이 필요하며 갈빗대 하나로 만든 것을 볼 때

범죄 전에도 아담은 구원 목적을 위해서는 완비가 아니라 하와가 있을 때 비로소 완비의 존재가 되고, 하와를 만들기 위해 가슴에 있는 갈빗대라는 사람의 핵심이며 중심 위치의 1개가 빠져 장애인 또는 불완전한 존재였고, 하와는 아예 돕는 배필이어서 구약에서는 사람으로 계산도 하지 않았고 또한 하나님의 범죄 전 원래 계약도 아담과 맺어 짐.

아담은 핵심이 빠진 장애자며 등신이며 불완전한 인간이고
하와는 돕는 배필로 만들어 졌지 아예 사람도 아니나
이 둘이 합하면 하나의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이니, 아담은 하와가 도울 때만 사람이고 하와는 아담 없이는 아예 사람도 아님을 보여 주심. 부부의 갈등이 일어 날 때 잊기 쉽고 또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의 흔한 망각이 바로 이 부분이니 부부 갈등 과정의 남자는 여자에게 바보 등신이고, 여자는 남자에게 사람도 아니며, 남자는 여자에게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사람이 되고, 여자는 그 바보 같은 남자를 사람답게 만드는 위치이니 좋게 말하면 남자의 선생이며 교정자며 남자를 완성품으로 만드는 기술자가 되고 나쁘게 표현을 하자면 자기가 아니면 원래 그 남자란 성한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니 남자의 잘못을 탓한다면 자기를 부족과 자기 사명의 잘못을 잊은 결과.

19.12.22